맛있는 샌드위치 써브웨이 치킨데리야끼

오늘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올 설은 5명이상은 모이면 안된다기에  시댁도 못가고 내일 형제들끼리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부모님을 뵙기로 했어요. 

 

어제 아들도 서울에서 내려오고 오랫만에 가족모두(4명)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웠습니다.

 

오늘은 어제 오랫만에 먹었던 맛있는 샌드위치 서브웨이 치킨데리야끼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서브웨이는 다른 패스트푸드 점보다는 야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아합니다

가족들 모두 다 나가고 혼자있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서브웨이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주위에 직장이 많아서 인지 다들 방문포장하러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모여서 식사를 할 수없으니 간편하게 서브웨이를 많이 선택하는 것 같아요.

 

맛있는 샌드위치 써브웨이 치킨 데리야끼

오늘은 딸없이 혼자 가서 주문하니 솔직히 긴장이 많이 되긴했어요.

서브웨이가 선택사항이 많잖아요.ㅎㅎ 하지만 질문하면 대답만 하면되니 어렵지는 않았어요.

 

먼저  제가 좋아하는 치킨데리야끼를 선택하고 샌드위치는 15cm 크기로 정했습니다.

 

무슨 빵으로 할거냐고 묻길래 쫄깃한 식감이 좋은 플랫 브레드로 선택했어요

토핑은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 할라피뇨랑 올리브만 빼고 채소를 다 넣어달라고 했어요.

 

 

 야채를 많이 넣어달라고 안하면 지점마다 달라 적게 넣어주는 경우가 있으니 야채를 좋아하신다면 미리 많이 넣어달라고 해야합니다.

 

저번에 서브웨이를 먹었을때 손님이 너무 많아 이야기를 안했더니 야채를 적게 넣었더라구요.

야채가 좋아 먹는데 정말 아쉬웠거던요. 

 

이번에는 토핑 물어볼때 미리 야채 많이 넣어달라고 했어요.ㅎㅎ

 

치즈는 모짜렐라로 선택했고 소스는 제가 좋아하는 소스 스윗 어니언을 선택하고 한가지는 추천 받아

허니 머스타드를 선택했어요.

써브웨이 메뉴추천 치킨데리야끼

 제가 탄산음료는 좋아하지 않아 음료는 따로 선택하지 않고 샌드위치만 선택했어요.

포장하는 동안 잠시 기다렸다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치킨데리야끼 단품 가격은 15cm 5700원, 30cm 10300원입니다. 칼로리는 370로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단백질도 25g 포함되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치킨 데리야끼는 단백한 치킨 스트립에 달콤짭조름한 써브웨이 특제 데리야끼 소스와의 환상적인 만남이라고 합니다.

야채를 듬뿍 넣었더니 도톰한 것이 맛있어보입니다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랐더니 야채가 너무 많아 밖으로 다 삐져 나왔어요.

한입먹어보니 달콤 짭조름해서 정말 맛있었고, 야채가 푸짐해서 든든한 한끼였어요

역시 치킨데리야끼는 다들 좋아하는 꽤 괜찮은 샌드위치인 것 같아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다들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