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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7

울릉도 여행 대풍감 오늘은 울릉도 여행 4일째 1박2일 촬영지로 1박2일 김종민이 모노레일을 타고 올랐던 대풍감을 가려고 합니다. 우연히 울릉도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1박2일 촬영지로 울릉도가 방영되어 미리 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4일째 코스는 버섯바위-1박2일 촬영지 학포마을-울릉도 태하 해안산책로-대풍감-도동 해안산책로-울릉도 순환로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대풍감을 향해 울릉도 순환로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버섯바위입니다. 울릉도는 신기한 바위들이 참 많습니다.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할 때 생성된 미세한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응회암인데 겹겹이 쌓인 지층이 차별침식을 받아 버섯을 닮은 외형을 보인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해서 안 내릴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멋진 곳을 사진으로 또 남겨야지요. 제.. 2020. 7. 25.
울릉도 맛집 신비섬 식당 독도를 다녀오니 3시가 넘었어요. 구경할 때는 배고픈줄 몰랐는데 사도항에 배가 정착하니 시장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사도항에서 숙소 방향으로 차를 타고 나오니 신비섬 식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웃님들이 올린 글을 본 집이기도 하고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가장 가까운 신비섬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장이 마땅이 없는것 같아 식당 앞에 차를 세워두고 들어갔습니다. 신비섬 식당앞도 이렇게 멋진 뷰가 있으니 음식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신비섬식당(횟집) 위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592 영업시간: 매일 09:30-21:00(12월-2월은 휴무라고 합니다) 전화번호:054-791-4460 주차장: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주위에 되시면 될 것 같아요)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서 다녀간 모양입니다. 눈에 .. 2020. 7. 24.
울릉도 독도 전망대 사자바위에서 본 일몰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를 20분이지만 밟아보고 나오면서 아쉬움에 울릉도 명예주민증도 신청하고 사도항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울릉도에 욌다면 독도 전망대는 필수코스처럼 누구나 가는 곳인데요, 저희도 한번 둘러보자며 차를 몰고 도동항으로 출발했어요. 도동항으로 오면서 그냥지나치기 쉬운데 도동약수터 공원입구 쪽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독도일출 전망대가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시면 이 나무 다리를 건너가면 독도일출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독도일출전망대 위치: 경북 울릉군 약수터길 93 독도전망대 영업시간: 매일05:300-20:00(매표마감 시간 19:00) 전화번호: 054-791-7160 주차장: 있음 도동의 독도일출전망대는 망향봉(316m) 정상에 있으며 도동 일대가 한눈에 보.. 2020. 7. 23.
울릉도 독도여행. 삼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고대하던 독도를 들어가는 날이라 설레이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었어요. 독도는 날씨에 따라 들어가는 걸 정하기도 하지만 들어가서도 파도가 많이 쳐서 접안이 안되면 주위만 둘러보고 나와야 하기때문에 날씨가 좋기를 두손모아 기도 했네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아 독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배 시간이 남아 가까운 곳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일정 사자바위-거북바위-독도- 신비섬에서 물회먹기- 독도일출 전망대 둘러보기 독도를 출발하는 장소가 사도항이기에 사도항에서 가까운 곳을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사자바위, 투구봉을 찾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사자바위 보다는 독수리바위 같이 보이네요. 돌려서 옆쪽에서도 찍어봤어요. 남양 사자바위의 유래를 보면 신라왕은 강릉군주.. 2020. 7. 22.
울릉도 관음도와 멋진 일몰 감상하기 울릉도 둘쨋날입니다. 새벽5시 10분경 해가 뜨는데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대아리조트랑 가장 가까운 사도항으로 차를 타고 갔어요. 다행히 멋진 장면은 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일출보기 좋은 곳은 촛대바위, 사도항,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목요일 일정은 관음도-천부-코끼리바위-송곳산 코스코스 링-성불사-송곳산 코스모스 링에서 일몰보는 것으로 계획해 출발했습니다. 둘쨋날 잠시지만 일출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대아리조트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먹고 관음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울릉도는 순환도로라 간 곳을 여러번 가게되더라구요. 관음도를 보러 가는 길에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있더라구요. 한 컷을 안찍을 수는 없죠. 차에서 내려 사진들을 열심히 찍었네요. 렌트카가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멋진.. 2020. 7. 20.
울릉도 자유여행 첫째날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셨지요, 저는 수요일날 울릉도 여행을 떠나 19일 오늘 도착했어요. 울릉도 여행 너무 좋아 여러분들께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이야기 보따리 하나 하나 풀어드리겠습니다. 첫째날 독도를 들어가는 날이라 수요일 오전 8시 배였으나 기상악화로 독도는 들어갈 수 없고 11시30분으로 딜레이 되었어요. 저번에도 당일 울릉도 기상악화로 다음날 들어가 이번에도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11시 45분에 배가 출발하게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후포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코로나 19때문에 손소독하고 신경쓰시는 것 같았어요, 터미널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배 시간이 딜레이되어 다들 흩어져 한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이에이치 페리 저희가 타는 배는 씨플라워호입니다. 일반석과.. 2020. 7. 19.
부산 나들이 코스로 좋은 용두산 공원 주말에 아들이 치과때문에 내려왔는데 초밥이 먹고 싶다기에 남포동에 왔다가 서울 올라가는 기차시간도 남고 해서 오랫만에 용두산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사실 오래전에 왔을때는 계단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몰라보게 변했더라구요. 용두산 공원은 도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부산 시내를 둘러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부산 나들이코스로도 좋은 곳이예요. 요즘은 편하게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가는 동안 눈 힐링도 할수 있답니다. 용두산은(48m)은 부산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입니다.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그우 산세가 흡사 용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두산공원 위치: 부.. 2020. 7. 7.
기장 가볼만한 곳 곰내연밭 일요일날 양산 삼룡횟집에 외식하러 가면서 지나가는 길이라 잠깐 둘러 연꽃을 보고 갔습니다. 아직은 완연하게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연꽃을 보며 기분전환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연꽃이 너무 예뻐서 여러분께 기장 가볼만한 곳으로 철마 중리 연꽃 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정식 명칭은 곰내 연밭으로 나오니 참고 하세요. 기장 철마중리에 오시면 생각보다 넓은 연꽃공원(곰내 연밭)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요, 부산에도 이렇게 넓은 연꽃밭이 있다니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연꽃이 피는 시기는 7월-8월인데 7월 하순 부터가 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피고 있는 중이라 많이는 볼 수 없지만 예쁜 꽃봉오리와 덤성덤성 세상 밖을 빨리 나오고 싶어서 피어난 친구들 덕에 연꽃의 아름다움을 미리 맛볼 .. 2020. 6. 30.
기장 아홉산숲 다녀왔어요. 아홉산숲은 2004년 산림청으로부터 (아름다운 숲 지정)을 받은 부산 기장군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입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이웃님들이 추천해주는 곳이기도 해서 남편이랑 기장에 있는 아홉산숲을 다녀왔어요. 사실 아홉산 숲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주말 마다 다녔는데 이웃님이 블로그로 추천해주기 전까지는 몰랐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너무 둔한 것 같네요. ㅎㅎ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만차라 도로가에 대고 올라갔어요. 아홉산숲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80번지 전화번호: 051-721-9183 주차장: 있음 (주차비 없음) 이곳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일반 숲체험은 10000원 입장료는 모두 1인당 5000원을 받았어요 아무래.. 2020. 5. 27.
광안리와 민락수변 공원 낮과 밤 부산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애슐리 광안점을 가기 위해 걸었던 산책로 입니다. 이곳은 광안리 -수영강변길은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광안리 해변과 민락 수변공원을 거쳐 수영강변까지 연결되는 8.4km의 해안길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테크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민락 수면 공원 부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락회센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길은 산책로 뿐만 아니라 산책로 옆에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키보드등을 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광안리 -수영강변길은 데크길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위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입니다. 광안리 -수영강변길의 산책로로 밤의 풍경입니다. 위에 낮과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 아이파크를 배경으..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