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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7

함께 널리 알리는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 1919년 3월 1일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을 세계에 알린지 100년이라고 합니다. 뜻깊은 날이지만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있죠, 사실 저도 잊었는데 부산 남구에 있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다녀 온 후 다시 기억 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어요. 여러분들께도 알려 드리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http://naver.me/54XvBKxJ 네이버 지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map.naver.com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동원의 참상을 국민에게 알려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건립된 곳입니다. 강제동원의 22%가 경상도 출신이었고 대부분 부산 항을 거쳐 국외로 동원되었던.. 2019. 11. 28.
해운대 가볼만한 곳 "해운대 빛축제" 2019년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한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는 아세안 10개국의 음식과문화를 부산 전포동 놀이 마루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었어요. 행사기간: 11.15일(금)부터 27일(수)까지 입장시간: 평일 16시-21시, 주말 오후 13시-21시 타켓판매: 온라인 판매(인터파크 티켓-이미 마감)와 현장 판매가 가능. 입장료 5000원, 패키지(입장료+음식티켓4장)는 15000원이에요. 각 메뉴당 평일 100분, 주말 200인분 마감 차일피일 미루다 가고 싶다는 딸아이와 오늘 입장 1시간 전에 갔었는데 벌써부터 긴 줄을 늘어서 있었어요. 총 1000인분이라 불안해했는데 역시나 표가 다 매진되어 아세안 푸드는 먹어보지 못하고 아쉬움에 한국인이 파는 푸드트럭에서 불고기.. 2019. 11. 26.
당일치기여행 달성공원 대구 중구에 약속이 있어 간 날 약속시간이 남아 달성공원을 한 바퀴 돌기로 했어요. 대구 달성공원: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매일 10:00-17:00 달성공원은 추자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던지 도로가 공용주차장(1시간 10분에 3000원)을 이용해야 해요. 대중교통은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3번 출구로 내려가셔서 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달성공원은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 삼한시대에 부족 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의 성터라고 해요. 고려 중엽 이후 달성서 씨가 대대로 살다가 조선시대 때 헌납하여 국유로 귀속되었다고 하네요. 광풍루는 조선 선조 34년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선화당의 남쪽 종문인 포정문 위에 세워진 누각이며, 감사가 이 건물 위에서 세속을 살핀다고 .. 2019. 11. 24.
홍콩여행 리얼 후기 올해는 유난히 여행을 많이 다닌 해가 아닐까 해요. 진짜 한 달에 최소 한 번은 여행을 다녀왔네요...ㅎㅎ 부부동반, 가족여행, 딸과 여행.부모님 모시고 여행 등등 여행복이 터진 해인지도 모르겠네요. 모두투어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종종 가성비 좋은 여행상품이 떠서 딸과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도 플친 특가로 올 4월에 2박 4일로 (4월 1일에서 4일까지) 홍콩을 가게 되었어요. 홍콩의 4월 날씨는 평균 최저기온이 20.8도 평균최고 기온은 25도로 서울의 6월 하순 기온과 비슷했어요. 비는 30일 중 12일이 비가와서 우산을 준비했는데, 다행히도 여행한 기간 내내 비는 내리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았어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고요. 전압은 우리랑 같은 220V이지만 돼지코가 3개고 우리는 2개라 .. 2019. 11. 22.
APEC 나루공원 산책코스로 좋아요 해운대 갈맷길을 걸으면서 지나갔던 나루공원 예쁘게 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다음날 다시 찾게 되었어요. APEC 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는데 지금은 센텀시티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 잡았어요. 나루공원은 예전에는 이곳이 강나루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나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데요. 공원 내에는 APEC 기념광장, 야외무대, 조망대, 잔디광장, 등이 있고, 3500m의 산책로와 700m의 조깅코스가 있어요. 공원 곳곳에 부산비엔날레 조각 프로젝트에 출품된 조각들이 있어 작품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APEC 나루공원은 온통 나무들이 우거져있고 잔디광장과 함께 파라솔 테이블이 비치되어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물론 강.. 2019. 11. 20.
해운대 갈맷길 함께 걸어봐요 갈맷길은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걷기좋은 탐방로로 부산 전역에 조성되어있어요. 해안길 6코스, 강변길 3코스, 숲길 8코스, 도심길 4코스로 총 21코스입니다 스피드 위주의 생활문화에서 느림과 웰빙을 추구하는 문화로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시민 생활패턴 변화와 기대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우리가 걸은 구간은 강변코스로 8-2코스 동천교> 원동교>과정교> APEC누리공원>민락교까지 구간으로 약 2시간 걸리는 코스예요. 수영강을 끼고 걸어가는 코스로 난이도는 "하" 가장 쉬운코스예요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는 분리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조깅도 즐길수있게 도로가 잘 만들어져있어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천둥오리들도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고 있었어요. 자전거 전용도로.. 2019. 11. 19.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청사포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예요. 원래 한자명은 뱀사(虵) 자가 들어간 청사포였으나 언제부터인가 푸른모래라는 뜻의 청사포로 바뀌었어요. 동해의 남쪽 끝, 남해의 동쪽 끝에 있어 옛날부터 물고기가 풍부하고 질 좋은 횟감이 많이 잡혔다고 하네요 제가 청사포 여행을 간 날 마침 청사포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굿이 열리고 있었어요. 5년만에 어촌계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오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5년만에 열린다는 풍어제와 별신 굿을 보면서 가정의 안녕을 기원해보았어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다릿돌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청사포는 해운대.. 2019. 11. 18.
알찬 말라카 여행 후기 쿠알라룸푸르여행의 마지막날 여행은 늘 아쉬움이 남는 것 이제 마지막 역인 말라카로 이동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이예요.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항구도시로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주요 해상교통로에 위치하여 중세 향신료 무역, 해상 무역의 거점이었어요. 말라카해협은 해상교통상 요충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예요. https://coupa.ng/bjXW3b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 눈사랑 루테인 30캡슐 COUPANG www.coupang.com 1511년 아시아에 진출한 포르투칼이 왕국을 멸망시켜 최초의 유럽 식민지로 만들어 그리스교의 선교기지로 삼았어요. 1641년 네델란드가 빼앗아 해협을 지배하였고,1824년 영국의 소유가 되었어요. 각국의 쟁탈사는 결과적으.. 2019. 11. 17.
1박 싱가포르 여행 후기 오늘은 싱가포르 투어가 있는 날이예요. 서둘러 조식을 챙겨먹고 단장을 하고 우리 팀을 만났어요. https://coupa.ng/bjXV2X 오지다 수면 잠옷 세트 매일입게되는 마법밍크 수면잠옷 헤어밴드증정 COUPANG www.coupang.com 첫번째: 쥬롱 새 공원 약 600종, 8000말리의 새들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공원이예요. 싱가포르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다가 그곳의 거대 새장을 착안하여 공업단지였던 주롱타운을 자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고 하네요. 새공원은 관과지로 더 유명한 곳이지만 새병원, 조류 연구 보존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를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가이드의 귀뜸으로 관광객들이 붐비기전에 트램을 타고 공원 전체를 한 .. 2019. 11. 1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부동반으로 말레이시아인 쿠알라룸푸르/싱가폴/말라카 3박5일 일정으로 패키지여행이예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일정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 잠을 설치면서 아침을 기다렸네요. 비행기 시간이 오전 10시 35분 출발(에어아시아)이라 두시간 전이 8시 30분까지 김해공항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빠진건 없는지 몇번을 체크하면서 김해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공항주차장이 요금도 요금이지만 항상 만차라 민간인이 하는 바깥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공항까지 픽업도 해주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주차장마다 다르지만 1일 평일 5000 주말7000) 일행을 기다리다 조금 늦어져서인지 좌석이 많지 않아 신랑과 따로따로 앉았어요( 패키지라도 공항에 도착하면 가이드를 만나기전이라도 좌석을 먼저 끊어도 되요. 사람이 많으면 가이..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