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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3

제주도 가볼만한 곳 천년의 숲 비자림 오늘은 제주도 한달살기 15일째 되는 날 날씨가 추워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멀리가기는 그렇고 숙소에서 가까운곳으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은 천연기념물 제 374호 천년의 숲 비자림입니다. 제주 비자림 입장료 성인 기준으로 3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입니다(어른 25세이상-64세까지 입니다. 제주 비자림도 코로나로 인해 하루 입장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입장시간: 09:00- 17:00 평일은 12시가 넘으면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고, 주말은 11시이후부터는 꼭 전화로 확인하시고 가세요. 저희도 주말 오전 11시 30분 경에 가려고 했더니 마감되어 다른 곳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비자림에 10시경에 도착했는데 평일이기도 하지만 날씨도 추워서 사람들.. 2021. 4. 14.
제주동쪽여행 광치기해변에서 섭지코지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면서 차 없이 여행하는 걸 목표로 삼고 매일 도보로 여행을 하고 있어요. 광치기 해변에서 섭지코지를 가기위해 걷다보니 생각하지 못한 승마장이 있는 곳에서 정말 멋진 유채꽃밭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게 아마 도보 여행의 묘미이겠죠.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정작 유채꽃을 보러 간 곳은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유채꽃의 향연을 즐기고 있으니 기쁨은 배가 되어 딸과 저는 도보의 여행을 만끽했어요.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의 하늘거림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어요. 유채꽂에서 멋진 포즈을 취하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물이 정말 맑아 보는 것 만으로도 제대로 힐링되는 것 같아요. 제주 바다는 언제나 봐도 멋지죠. 광치기해변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2021. 4. 10.
볼거리 많은 세화 민속오일장 다녀온 후기 한달살기 6일째 되는날 제주도 와서 늘 흐린날에 비오는날만 마주하다가 6일째 되는 날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화창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바다 물도 얼마나 맑은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어제는 0, 5일날 장이 열리는 세화 민속오일장이 서는 날이라 일찍부터 서둘러 다녀왔어요. 세화오일장은 오전 6시부터 장이 서서 오후 2-3시경에 일찍 파장이 되는 것 같았어요. 세화 민속 오일시장을 가고 싶은 분들은 오전에 가셔야 싱싱한 물건도 사고 필요한 물건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화 민속오일장 앞에는 해녀상도 자리를 굿굿하게 지키고 서 있습니다. 세화오일시장 앞에도 넓은 바다가 바로 보여 장에 왔다 바다구경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입니다. 함덕 민속오일시장 처럼 작지는 않을까 ..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