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는 보리의 씨앗에서 싹이 10cm~20cm 자란 어린 보리의 싹을 의미하며 보리순, 보리새싹이라고도 불립니다.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 폴리페노, 루테올린, 식이섬유 등 약 45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싹 보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새싹보리 칼로리: 100g당 32kcal
새싹보리 효능
1. 혈관건강
새싹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베타카로틴, 칼륨 성분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돕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간 기능 개선
새싹보리에는 사포라닌 성분이 분말 100g당 1510mg이상 들어 있어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사포나린 성분은 간의 중성지질을 낮춰 지방간 예방에 효능이 있고 간세포 손상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예방
새싹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나린과 베타클루칸 성분은 혈당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환자의 혈당수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4.면역력 강화
새싹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인체에서 비타민 A로 작용하여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외부의 바이러스, 유해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새싹보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5. 항암효과
새싹보리에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일반 새싹채소에 비해 물려 6-8배나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OD 효소는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대장암, 위암등 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6.뼈건강
새싹보리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노년층의 골밀도를 향상 시켜주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새싹보리에 함유된 마그네슘 성분은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관절염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장건강과 변비예방
새싹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 섬유는 고구마의 20배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와 장염을 예방 치료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또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기때문에 변비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8. 다이어트
새싹보리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폴리코사놀 성분은 중성지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지방분해에도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새싹보리에 풍부한 사포나린은 포도당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게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9, 신경안정
새싹보리에는 뇌신경 전달 물질 중의 하나인 가바 성분은 현미에도 많지만 현미보다 260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새싹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리적 안정,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먹는 법
농촌 진흥청에 따르면 새싹보리 100g 당 철분은 시금치의 16배, 칼슘은 우유의 4.5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필수아미노산은 밀의 2.2배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를 우유에 타서 먹거나 따뜻한 물로 차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요거트나 샐러드 드레싱에 섞어 먹는 방법, 파인애플과 새싹보리 분말 한스푼 넣고 갈아 먹는방법, 해독주스로 활용하는 방법, 겉절이 김치에 섞어 먹는 방법, 된장국이나 나물로 무쳐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새싹보리 고르는 법
새싹보리는 푸른 빛이 선명하며 벌레를 먹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중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국내산이 가장 좋으며 무농약, 무금속, 안전성 검사를 확인하시고,원산지를 속이기도 하니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새싹보리 부작용(주의사항)
새싹보리를 과다 섭취시 복부팽만감,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하루 권장량은 생즙 80-100g, 착즙분말 4-10g
색싹보리 분말은 칼륨이 많은 식품으로 신장질환 등 신장이상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시 의사와 상담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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