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과 혼동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게 개량한 채소인데. 단맛에서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형형색깔이 특징인 파프리카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효과와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C를 비롯해 비타민 A, B, E,베타카로틴, 엽산, 철분 등이 함유돼 있어 비타민의 캡슐로 불린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이고, 조직이 견고해 가열해도 비타민이 잘 파괴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파프리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 칼로리: 100g 당 20kcal (빨간색 : 23kcal, 주황색: 31kcal, 노란색: 24kcal, 초록색: 16kcal)
파프리카 제철: 5월- 7월
파프리카 원산지: 중앙아메리카
파프리카 효능
1. 파프리카 색깔에 따라 효능도 제각각입니다.
파프리카 빨간색은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리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 C함량이 높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철분과 유기질이 많아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도 가장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즐겨먹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기때문에 소화촉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노랑색 파프리카: 뇌경색, 고혈압, 심근경색에 좋은 피라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응고를 막아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미백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노화에도 효과가 있고,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 주황색 파르피카로 비누나 팩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2.눈건강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 성분이 풍부해 망막의 황반형성 및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눈 건강이 필수적인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채소입니다.
3. 뼈 건강(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뼈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성인들의 뼈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빈혈예방
파프리카에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 다이어트
김신영다이어트로 유명해진 파프리카는 수분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완해줍니다.
파프리카 고르는법
파프리카는 색이 선명하고 겉이 윤기나는 것을 고르고, 과육은 다고 단단하고 두꺼우며 흠집이 없는것을
골라주면 됩니다.
파프리카 보관법
파프리카는 수분에 광장히 약한 채소이기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 파프리카의 꼭지를 랩을 이용해 밀봉해주고 비닐봉지에 넣어 완전 밀봉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파프리카와 피망 차이
피망은 수분함량이 적고 약간 매운맛과 단맛이 나고 육질이 질겨 주로 볶아서 먹는 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파프리카는 수분함량이 많으며 단맛이 강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이 좋아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주로 사용합니다.
파프리카 부작용(주의사항)
파프리카는 특별이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채소이지만 과다섭취는 주의하시길바랍니다.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으신분들은 적정량만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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