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난 대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쪽에서 보면 섬 같지 않고 마치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이라 하여 큰 언덕이란 뜻이라고도 합니다.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이 찾는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넓은 개펄이 있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낚조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해송길 등 산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예요. 대부도에 오면 많이 찾는다는 곳 시화나래 휴게소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시화조력문화관, 수변공원 등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이예요
**시화 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관람시간: 오전 10시- 오후10시
관람료: 무료(연중 무휴) 종료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전망대 1층 승강기앞에서 탑승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일찍 타고 싶으시면 미리 예약하시는 것도 좋아요. (예약시점 기준 30-60분 내 1순위 탑승)
75m 높이의 시화 달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눈앞에 서해바다 펼쳐져서 고소공포증이 없는 저도 가슴이 쫄깃하더라구요.
대부도에 오시면 시화달 전망대에 올라 일몰이 예쁘다고 하니 전망대 드랍탑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일몰을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시화호건설로 생겨난 시화방조제는 왼쪽은 서해바다, 오른쪽은 시화호라고 하네요. 이곳이 바다 낚시터로 각광받는다고 하니 낚시매니아들이 많이 찾겠죠.
바다향기 테마파크라 바다향이 물신 풍길 것 같은데 억새풀도 흐드러지게 피고 코스모스, 국화꽃도 예쁘게 펴서 볼거리가 많아 가을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는 좋았어요.
수변공원이라 자연형 수로와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연못, 넓게 펼쳐진 갈대 습지로 운치를 더해져서 다들 사진 찍기에 바빴어요.
대부도를 여행하고 저녁을 먹을 겸 인터넷에서 찾은 맛집 제부도 선창횟집에 갔어요.
식당안에서 석양을 볼 수있다는 선창횟집만의 장점이 있어 유명하더라구요! 세트(싱싱한 조개구이, 새우구이, 해물라면)를 시켜서, 4사람에 10만원을 주고 먹었답니다! 석양도 보고 양도 많아 푸짐하게 먹을 수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는 평일을 이용했기때문에 기다리지 않았지만 주말 이용하실거면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아무래도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겠죠.
선창횟집 031-357-2520
영업시간: 평일:오전10시-오후11시30분
주말:오전10시-다음날 새벽1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190-25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대부도를 다녀왔는데요. 눈도 힐링, 입도 힐링하니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대부도에 한 번 오셔서 대부도의 멋진 모습 보셨으면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셨길 바라며, 저는 오늘 여기서 그만 이야기를 마칠게요! 내일부터 힘차게 달려나가는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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