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1 전북 부안 가볼만 한 곳 변산 반도 채석강 주말에 변산반도 직소폭포를 둘러보고 온 김에 다음날 물때에 맞추어 1박2일에 나왔던 채석강도 둘러보기로 했어요.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이라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서해안 변산 8경 중 하나인 채석강은 오랜 세월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층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은 듯 거대한 층리를 이룬 곳으로 중국 당나라 시인 이테백이 강물에 배를 띄워 달그림자를 보면서 풍류를 즐겼던 중국의 채석강과 경치를 견줄만큼 아름다워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6월 채석강 물때 시간표입니다. 날짜에 적혀 있는 저조 시각 전 후 2시간 정도가 채석강을 탐방하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물때를 보고 온 것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잘 맞춰온것 같아 기분은 좋았어요. 채석강은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 기념물 28호로 지정되었.. 202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