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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서브웨이에서 먹어본 후기

by 가족바라기 2020. 8. 26.

오늘은 오전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서브웨이가 있기에 딸아이 생각도 나고 해서 들어갔어요. 사실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갈까 하다가 태풍도 불고 코로나도 늘어나는 것 같아 서브웨이에서 사서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게에 들어가니 점심시간이지만 사람이 적었어요. 코로나19때문인지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배달을 많이 시켜먹어 배달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서브웨이는 각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이곳의 오픈시간은 08:00-22;00까지입니다. 

서브웨이에서도 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를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은 다 사용했으니 동백전을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8월의 메뉴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랑 터키베이컨아보카도를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저나 딸은 탄산을 좋아하지 않거던요. 그냥 물을 마시는 걸로 했어요. 그대신 쿠키를 샀어요.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좋은 점은 야채를 듬뿍준다는 거예요. 더 넣고 싶은 걸 말하면 넣어주더라고요. 저는 피클을 더 추가했어요.

쿠키는 이번달에 나온 쿠키 스모어 하나랑 화이트 마카다미아 하나, 오트밀 레이즌 하나 이렇게 3개샀어요.

가격은 하나에 1000원인데 3개 사면 2700원이었어요. 딸이 쿠키를 좋아하기 때문에 샀어요

첫번째 샌드위치는 8월에 신메뉴 이면서 이벤트하는 메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입니다. 다른 메뉴와 다르게 빵이랑 야채, 치즈, 소스는 선택할 수 없고 재료선택은 직원이 알아서 해주었어요. 15cm 가격은 3900원입니다,

세트로 주문 가능했는데 저는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토마토 소스에 버무려진 치킨과 양파, 피망이 플랫브레드에 감싸져 있었어요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를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한입먹어보니 단백하면서 치킨과 야채가 잘어우러져 제입에는 맛있었어요.

두번째는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입니다. 먼저 빵을 플랫브레드로 정했어요.  빵을 고르고 나면 하께 들어갈 치즈를 고르는데요, 슈레드 치즈를 정했어요. 이 치즈가 가장 무난했거던요. 터키3장, 베이컨 2장, 내가 고른 치즈2장을 넣고 아보카도 1스쿱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갑니다.

 

야채 선택을 하는데 직원이 어떤 야채를 넣을건지 물어봅니다. 그때 안드시는 야채를 빼시면 되는데요 저는 올리브 빼고 다 넣었습니다. 소스는 소금+후추+ 올리브오일이 맛있다고 하지만 전 직원이 추천해준 바베큐소스에 마요네즈를 넣었습니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드 가격은 15cm 6500원 칼로리는 420kcal입니다. 길게 드시고 싶다면 30cm 시키시면되는데 재료를 다르게 드시고 싶다면 15cm 두개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드를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정말 야채가 풍부하게 들었죠. 

담백한 터키와 짭짤한 베이컨,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잘 어우러져 야채가 곁들어져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쿠키는 하나에 1000원에 팔지만 3개사면  하나에 900원씩 2700원입니다

먼저 스모어 쿠키는 초코칩쿠키에 마쉬멜로우,초코드리즐이 더해져 있어 달달한 쿠키였어요. 칼로리는230kcal입니다.

 

 두번째로 오트밀 레이즌 칼로리는 200kcal입니다. 단백하면서 식감은 쫀득쫀득한데 단 맛이 강했어요.

세번째로 라즈베리 치즈케익 칼로리는 200kcal입니다. 마니아 층이 있는 쿠키라고 하지만 제입에는 그렇게 맛있지가 않았어요. 식감은 다 존득했어요.

 

이렇게 오늘은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는데요. 다음에는 1700원만 추가하면 빵없이 샐러드로도 즐길 수가 있다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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