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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신싱과자 쌀로별 뻥쿠아즈를 먹어보았어요.

by 가족바라기 2021. 4. 19.

도보여행 중 월정리 바다 앞을 지나다 목도 마르고 출출하기에 CU에서 쉬기로 했어요.

제주 CU는 앞부분에 쉴수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물이랑 아이스아메리카랑 요즘 핫한 쌀로별 뻥쿠아즈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쌀로별 뻥쿠아즈 하나에 1000원이예요.

뻥쿠아즈가 편의점마다 있는 곳이 잘 없더라구요. 이곳에는 준비되어 있길래 맛도 볼겸 하나 샀습니다.

크기는 초코파이 만 하고, 판매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어요.

낱개로 사고 싶으면 물론 편의점에서 사야겠죠.

총내용양 32g 160kcal 뻥쌀 25%, 인절미맛 시즈닝 3%

포화지방이 40%나 되네요.

뻥쿠아즈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회자되고 있는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할매니얼(할머니 + 밀레니얼)" 반영한 제품으로 프랑스 정통 디저트인 다쿠아즈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쌀로 만든 뻥튀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버터크림 대신 인절미 크림을 넣어 특유의 고소함을 강조한쌀로 만든 웰빙 스낵입니다.

뻥쿠아즈는 인절미 코팅된 뻥튀기 가운데 부분에 부드러운 인절미 크림을 넣어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있어 인절미 샌드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바삭한 쌀과자에 인절미 크림의 달콤함이 전해져 여행 중 당 충전이 필요했는데 안성맞춤이었어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순삭해버려 몇개는 먹어야할 것 같은데 도보여행 중이라 아쉽지만 맛보는 걸로 만족했네요.

뻥쿠아즈는 옆면을 보시면 두툼한게 보이실거예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소리마저 맛있는 크리스피 샌드란 말이 어울립니다.

인절미 코팅이 정말 두툼하게 발려져있어요.

인절미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뻥쿠아즈는 인절미 크림의 달달하면서 고소함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많이 단걸 싫어하신다면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달달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흰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었더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쌀로별 뻥쿠아즈는 정말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어요.

한달살기를 끝내고 다시 집으로 가게 되면 어머니도 사다드려야겠어요.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도보여행 중 월정리 바닷가 포토존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언제나 봐도 멋진 제주바다

벌써 한달살기 20일이 흘러가고 있어요. 너무 빨리 시간이 흘러가는 것 같아 아쉽지만

도보 여행하며 눈에 많이 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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