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만 즐겨먹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맘스터치 기간한정으로 간장치킨치즈볼세트를 14900원에 할인한다는 광고를 보고 5월에 받은 지역화폐도 사용해볼겸 신메뉴라 맛도 궁금하기도 해서 사먹기로 했어요.
매장에 전화해서 지역화페도 사용가능한지 물어보니 방문은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인제품을 주문했습니다.
맘스터치에서 달콤 짬조름한 간장 소스에 마늘이 듬뿍 들어간 신제품 '간장마늘치킨' 을 지난 4월 23일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했다고 합니다. 간장 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하여 맘스터치만의 단짠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풍미, 간장마늘치킨과 달콤하고 고소한 바삭크림치즈볼을 치킨한마리보다 더 싸게 만날 수 있는 역대급 할인을 한다니 놓칠 수 없죠. 다하는 건 아니고 매장 방문시 화면를 캡쳐해서 제시한다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간장마늘치킨(17000원)+바삭크림치즈볼(3500)을 14900원 넘 저렴하지 않나요. 5월31일까지니 다음에 이용해 보세요.
남편과 딸이 운동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맘스터치 매장에 가서 캡쳐한 내용을 보여주고 할인도 받고 지역화페로 결제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지역화페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 좋은것 같습니다.
간장마늘치킨 단품구입시 17000원입니다.
바삭크림치즈볼입니다. 정말 바삭해 맛있어보이죠. 단품으로 사면 가격이 3500원이라고 합니다.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달콤한 크림치즈가 듬뿍들었어요. 한 입 먹었더니 달콤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크림치즈는 늘어나지는 않고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뚜껑을 열고 보았더니 소스를 코팅하듯 버무려 내었다고 하더니 치킨옷을 입은 듯 안입은 듯하면서 간 마늘이 듬뿍 올려져있는 것 같았어요.
남편과 치킨을 먹으면서 와인을 함께 먹었어요. 확실히 와인보다는 맥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치킨을 한입 먹었더니 짬조름하면서 바삭했어요. 그런데 껍질은 맛있는데 치킨속살과는 분리된 맛이었어요
치킨에 간장 양념이 덜 졸인맛이었어요. 주문이 밀려 덜 졸인것인지 아님 원래 이런 맛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집에서도 한 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보이지죠 치킨 속살이 그대로 보입니다. 양념은 달콤한 꿀과 간장맛 마늘맛이 어우러져 맛은 있어요. 여기에서 조금만 더 졸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맘스터치에서 새로운 신메뉴가 핫하다고들 하는데 다른 지점 맛이 궁금해집니다.
간장향과 마늘향이 어우러져 전혀 느끼 하지는 않아요. 겉과 속 맛이 분리되어 아쉬웠지만 다른 지점에서 먹어보고 싶어요.
요즘 이태원클럽 코로나때문에 다들 속상하지죠. 저도 내심 코로나 끝나가는구나 싶어 좋았었는데 이 번 사건으로 속상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어요.
다들 끝날때까지 갑갑하겠지만 조금만 참고 이겨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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