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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부산맛집 삼진어묵

by 가족바라기 2020. 5. 20.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하면 국밥, 어묵, 밀면등 다양한데요, 여행오면 맛보고 가고 싶은 음식이 어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묵하면 떠오르는 건 반찬 오뎅 생각하실텐데 부산은 어묵하면 베이커리 형태로 고로케, 어떡햄, 크림치즈, 코코넛슈림프 어묵등 참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묵은 시장에서도 판매되지만 지금은 백화점, 매장, 부산역 등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판매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부산하면 어묵 회사가 이 또한 다양한데요, 삼진어묵, 고래사어묵, 영진어묵, 환공어묵 등 오래된 전통을 내세우며 자기집만의 맛을 나타내고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삼진어묵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삼진어묵은 기존 어묵집이랑 다르게 국내 최초로 베이커리 형태의 어묵을 판매하여 지금은 다양한 어묵을 판매하고 있어요. 본점은 영도에 있지만 어묵이 먹고 싶어 제가 찾은 곳은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에 있는 삼진어묵 매장입니다. 영도 본점보다는 어묵이 덜 다양하겠지만 이곳도 나름 종류들이 다양합니다.

삼진어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지하 1층

영업시간; 평일 11:00-20:00

            금요일, 주말 11:00-20:30 

전화번호: 051-745-1475

삼진어묵은 1953년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에서 시작해 벌써 6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재덕 창업주가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배운 어묵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3대재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어묵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등 14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보이시죠? 먹음직스러운 어묵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께요. 통새우말이어묵, 고추튀김 어묵, 초록 반달깻잎 어묵, 코코넛 슈림프 어묵이 있는데요, 이중 코코넛 슈림프 어묵을 하나 샀습니다. 

 

프렌치프라이 버터 갈릭어묵, 크림치즈볼 어묵, 감자볼 등이 있는데, 크림치즈볼 어묵과 감자볼 어묵은 2+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먹고 싶은 어묵이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코로케들이예요. 치즈 고로케어 어묵, 새우 고로케 어묵, 감자 고로케어묵, 불고기고로케어묵, 비첸향 고로케어묵, 땡초고로케 어묵, 고구마 고로케어묵 등이 있는데요.

어묵 고로케를 6개하면 1개 더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여기에서 불고기 고로케랑 새우고로케 어묵 두개만 샀어요.

 

꼬마땡어묵, 어떡햄, 한입어묵 순한 맛과 매운맛이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베이컨 핫바, 춤추는 소시지 핫바, 몽떡 핫바, 치즈스틱 등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핫바들이 여기에도 다 모여있네요.

고추튀김 어묵, 어떡햄 어묵, 코코넛 슈림프 어묵, 고로케 불고기맛 어묵이랑 새우 고로케 어묵을 샀어요.

이렇게 가방에 담아주셔서 잘 가져왔답니다.

어묵이라 생각이 안드시죠? 제가 오늘 산 어묵들 가격입니다.

어떡햄 어묵은 2500원, 코코넛 슈림프 어묵 3300원, 고추튀김어묵은2600원, 고로케 하나 가격은 1300원 두개 샀으니 2600원 입니다. 총 11000원입니다. 

첫번째로 고추 튀김 어묵입니다. 가격은 2600원입니다.

야채와 당면과 매콤한 고추가 어우러져 어묵과 잘 어울리는 고급 수제 어묵입니다.

단백하면서 매콤해 많이 사랑받는 제품인데요. 저도 먹어보고 반했습니다.

코코넛 슈림프 어묵입니다. 가격은 3300원 크리스마스 시즌에 새로나온 고급스러운 어묵인데요 

씹을 수록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통새우에 어묵을 입혀 코코넛 슬라이스를 발라 튀겨낸 제품인데요, 한입먹어보니 확실히 코코넛의 고소함이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새우와 어묵과 코코넛의 만남이 잘 어울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떡햄입니다. 가격은 2500원. 어묵과 떡과 소시지 삼총사와 달콤한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소떡소떡을 연상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휴게소에서나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잠시 접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떡소떡처럼 떡과 소시지랑 어묵 달콤한 칠리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입니다.

가장 먹고 싶었던 불고기 고로케 어묵입니다.  가격은 1300원

어묵 속에 불고기가 들어있어요. 한 입 베어무니 숯불향 불고기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 고로케 어묵입니다. 가격은 1300원

야채와 새우를 넣고 어묵으로 튀겨낸 음식인데요, 바삭하면서 단백하고 잘 어울렸는데 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진어묵에서 산 어묵들은 어떡햄을 필두로 다 맛있었어요. 가끔 설 추석 선물로 받게 되는데 정말

간식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삼진어묵은 전국 곳곳에 있으니 여러분께도 삼진어묵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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