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데이 마지막 날이라 빵을 좋아하는 딸과 저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바로 던킨으로 갔습니다. 늘 던킨데이에 가면 신메뉴 위주로 샀었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날 위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던킨은 오리지날이 최고인 것 같아요.
올리브 츄이스티 1500원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티 1900원
카푸치노 츄이스티 1500원
던킨카페모카롤 1500원
허니 찹쌀스틱 1500원,
오레오 초코앤화이트 2100원
가격이 딱 만원이더라구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5000원에 사왔습니다.
허니 찹쌀 스틱은 사진 찍기도 전 에 냠냠해버렸네요. 역시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던킨 카페 모카롤은 그냥 무난한 맛이에요. 그냥 먹기보다 커피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오레오 초코앤 화이트 가격은 2100원 칼로리는 305kcal입니다. 먹음직스러워 사왔습니다. 이제품도 4월 신상으로 오레오와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반을 잘라 보니 다크 초코와 크림이 들어있었어요. 빵은 부드럽지는 않고 퍽퍽한 느낌 겉이 초코라 맛있긴 했어요.
하지만 아쉽다면 역시 이 빵도 필링을 넣다가 만 느낌...
던킨은 재료를 너무 야박하게 넣는 것 같아 늘 아쉬워요. 좀 더 들어가면 정말 맛있을 텐데 우유나 커피랑 먹으면 맛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에 신메뉴로 나왔던 오레오와 콜라보한 제품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티 칼로리는 255kcal입니다.
5월 던킨데이 때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사왔습니다. 가격은 1900원입니다.
바삭한 오레오 쿠키가 많이 올려져서 달고 쫀득하니 맛있었는데, 단점이라면 오레오 쿠키가 계속 떨어져서 집이 아닌 곳에서는 먹기 불편할 것 같아요. 역시나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향긋한 올리브유가 들어간 쫄깃한 도넛 올리브 츄이스티입니다.
쫀득하고 달콤해 언제먹어도 정말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먹다보니 던킨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칼로리는 220kcal입니다.
이제품도 쫀득한 식감에 카푸치노 풍미가 느껴져 제가 좋아하는 도넛 중에 하나인 카푸치노 츄이스티입니다.
칼로리는 225kcal 올리브 츄이스티 보다 살짝 높네요.
총평
오늘은 베이직한 도넛들 위주로 사왔는데요. 츄이스티들은 역시 쫀득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던킨 카페 모카롤도 우유나 커피랑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고 오레오 제품들도 나름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은 던킨 도너츠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던킨 도너츠를 5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목요일도 다들 즐겁고 화이팅 넘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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