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메뉴 추천

올 장마는 토요일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무더위도 시작이겠죠. 요즘은 밖을 나가도 하늘을 쳐다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몇일전에 처음으로 빽다방을 둘러 음료 마셔보았고 빽다방하면 떠오르는 사라다 빵도 먹어보았어요. 지금부터 어제에 이어 빽다방 빵들을 먹어본 솔직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빽다방 가서 이웃님들과 주위에서 맛있다는 사라다 빵과 소세지 빵과 노릇노릇한게 맛있어 보이는 와플 빵을 샀어요

빽다방은 대체적으로 가성비 만점인 곳이죠! 특히 와플이 호평이 많아 바로 구매해왔답니다 ㅎㅎ

계란 사라다빵도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던것 같은데 이곳에선 아직 팔지 않았어요.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냠냠 먹었답니다.

흠... 제가 다른분들이 올려둔 사진을 봤을때는 속이 듬뿍 들어살 정도였는데, 그것도 다 점바점인가봐요.

여기는 생각보다 속내용을 적게 넣어주셨더라구요ㅠㅠ

이건 사라다빵입니다. 흠....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 탓일까요? 정말 먹다 도중에 멈춘 빵은 얘가 첨이지 않을까 싶네요.

안에 속도 부족하지만, 사라다가 너무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이건 소세지빵이예요. 이것도 제가 봤던 이미지들과 달리 속이 좀 부실했어요ㅠㅠ 하지만 맛은 정말 있더라구요.

쫀득한 빵과 뽀독뽀독한 소시지, 소스와 양념 거기다 콘옥수수까지 들어가있으니 그 조합들이 입을 심심하게 두지는 않았어요. 소스의 느끼함을 콘옥수수가 잡아주고, 거기에 소시지의 짭잘한 맛이 더해지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같더라구요.

빤 속에 큼직한 소세지 보이시나요 ㅎㅎ

 

마지막으로 와플입니다! 와플도 정말 맛있었는데 살짝 눅눅했어요.

와플은 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기에 구우면 더 바삭하게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달달 짭조름한 맛은 역시 맛있네요!

총평을 하자면,

사라다빵 - ★★☆☆☆(2.5/5) - 재구매의사는 없어요... 우선 저랑 안맞았던것 같네요 ㅎㅎ

소세지빵 - ★★★★☆(4/5)-소시지빵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있어, 재구매의사 왕창입니다. 다만, 제가 보아왔던

                                    사진들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 아쉬움... 하지만 맛있었답니다!

와플 - ★★★☆☆(3/5) - 와플도 살짝 눅눅했지만 맛있었어요! 크기도 작지도 않구요. 가끔 한번 생각날 맛이예요! 

 

여러분들은 빽다방에서 어떤 메뉴를 좋아하시나요? ㅎㅎ 

소세지 빵은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