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해운대점 포장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오늘 점심에 맛난것이 먹고싶어 유*네를 다녀왔어요. 사실 저번주에 닭갈비집을 먹었는데 ( 다음번에 글 적을게요ㅎㅎ '그집'이라고 닭갈비 맛집이라고 해서 다녀왔어요!), 유*네가 생각이 나서 오늘 가야겠다 싶어 홀포장을 해서 집에 가지고 왔답니다.

갑자기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위생상태가 정말 안좋았어요. 정말 저는 태어나서 그런 위생상태는 처음봐요. 딸이랑 갔는데, 딸도 충격받고...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는 밖에서 저희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는지 일하시던 고무장갑으로 밥을 만지고, 그릇에도 담고, 청소도 하고, 또 그걸로 음식물 통도 만지시더라구요. 진짜 눈을 의심했어요. 아니, 고무장갑을 물로 한번 씻고 또 다른 일을 하시던데, 그게 씻는다고 깨끗해 지나요? 적어도 밥은 주걱을 사용해야하는게 아닌가요....

 

또 알바생 두 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마스크를 끼고 있었어요. 다른 한 명은 마스크도 안 끼고, 요리를 하면서 어떻게 쉴틈없이 말을 많이하는지 음식에 침 튄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보고있는 내내 저 음식을 먹을 수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 적어도 요리를 할때는 마스크를 껴야 하는거 아닌가요?아님 요리를 끝내고 대화를 나누던지 제가 왠만하면 진짜 이런 글 적지도 않고, 적으려고도 하지 않아요. 근데 여기는 정말 위생상태가 걱정될 정도라구요.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음식점은 청결이 우선되어져야 한다는 바램에 글 적습니다.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저런 위생상태라면 당장 개선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거기서 따로 말해봤자 싸움밖에 안 될것 같아 음식만 들고 그냥 밖으로 나왔어요. 그 광경을 봤는데 어떻게 먹겠어요... 입맛도 뚝 떨어졌네요. 저희는 당연히 다시는 거기 가지도 않을거예요. 하.... 

 

앞으로는 저희는 위생상태 괜찮은 곳으로 찾아 가려구요...ㅠㅠ 여러분들도 다녀온 최악의 위생상태 식당이 있나요?  오늘글은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