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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무한리필 떡볶이 맛집 두끼 후기

by 가족바라기 2019. 12. 4.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직 제주도 포스팅이 끝나지 않은 상태지만 2019년이 가기전에 다이어리를 준비해 두려고 센텀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교보문고를 방문했어요. 아기자기한 다이어리들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더라구요. 힘들게 마음에 드는 걸 고르고 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더라구요.  아이들이 여러번 다녀온후 맛있다고 추천한 떡볶이 전문점 두끼 센텀홈플러스점을 다녀왔어요 (제주도 포스팅은 내일 다시 들고올게요...ㅎㅎ).  그래서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고왔어요!

 

http://naver.me/Fkb9Vk8L

 

네이버 지도

두끼 센텀홈플러스점

map.naver.com

영업시간:11:00-22:00

이용시간: 1시간 30분

 

 

두끼는 떡볶이 뷔페인데, 어묵, 당면만두, 김말이, 튀김, 치킨텐더 ,각종 떡들, 납작당면, 볶음밥 재료, 밥. 각종 야채들, 슬러쉬, 아이스크림,  음료수도 다 무료이구요, 술과 치즈종류만 돈이 따로 붙더라구요ㅎ

떡볶이 소스도 두끼소스, 크림소스, 궁중소스, 부산소스, 동대문소스, 짜장소스, 카레소스 등 다양하더라구요. 어떤 소스가 맛있을까? 골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구요. 저희는 부산소스 2국자에 두끼소스 1국자를 섞었어요.

정말 떡 종류도 많았어요. 노란색떡은 안에 콘이 들어가있구요, 보라색떡은 고구마 안고가 들어있었어요. 길고 가는 가래떡, 감자떡, 등등 다먹어보려고 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했어요. ㅎㅎ

처음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해주시고 육수를 조금 부어 주시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어묵탕이 이렇게 준비 되어 있어서 떡볶이 먹기전에 시식했어요.

 

처음에는 오뎅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주어진 그릇에 우리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가져와서 두끼소스랑 부산 소스를 썩어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당면 만두를 가져와 떡볶이 소스를 얹져서 먹어니 옛날 학창시설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먹었던 맛이 나 맛있어요.

 

 무한리필 집인데 한번으로 끝을 내려니 아쉬워, 크림소스로 적은 양의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파스타 로제를 먹는 느낌이 들어 맛은 있지만 느끼해서 많이는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여러가지 맛을 보려면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떡볶이를 하지말고 조금씩 해서 먹고 다시 만들어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처럼 처음부터 과하게 만들어 먹다보면 배가 불러 다른 맛은 엄두가 안나죠 ㅎㅎ

 

떡볶이를 먹고 매운 맛을 잡을 수 있게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6가지,슬러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디저트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릴 지었네요.

 

두끼는 육수랑 소스, 재료 모든 것이 구비되어있으니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맛없으면 어쩌나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무한 리필이라 양 걱정도 할 필요 없구요  둘이서 다양하게 먹고도 17800원이 나왔으니 만족스러운 가격인 것 같아요.

 

 

센텀 홈플러스 점은 포장(15000원)도 가능해요!  육수. 소스 따로 주시고 떡볶이 재료도 주어진 용기에 원하시는 것 담아오시면 되요. 저희는 다음에는 싸오려구요ㅎㅎ 아무래도 저렴한데, 뷔페다보니, 사람이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딸이랑 영화보며 조용히(?) 먹고 싶어 다음엔 포장하기로 했답니다! 여러분은 두끼, 어떠셨나요? ㅎㅎ 혹시 드셔보지 않으신 분들은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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