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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포항 구룡포 과메기 택배로 받았어요.

by 가족바라기 2020. 12. 7.

오늘은 남편이 몇일전에 주문한 과메기가 도착했어요. 요즘 과메기가 제철이라 한창 맛있을 철인데 남편이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집에서 먹자며 주문했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남편이 많이 챙겨주네요.

남편이 주문한 해초품은 포항 구룡포 과메기입니다. 해초품은 구룡포 과메기는 다른 과메기와는 차별화 된 적당히 잘말린 과메기에 해초세트를 넣어줘서 그 풍미와 영양을 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겨울철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정성들인 과메기 겨울철 영양만점의 겨울별미입니다.

해초와 야채세트가 들어가서일까요?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제가 아마 샀으면 이것 저것 제고 샀을텐데 남편은 비싼 가격이라도 무조건 좋아보이니 바로 산 모양입니다. 제가 왜이리 비싸게 샀냐고 물으니 딸램이 말이 아빠 정성을 생각 해서 그냥 고맙다하고 먹어라네요. 안그러면 다음에는 안사준다고요.ㅎㅎ

남편이 주문한 과메기는 14쪽, 20쪽,30쪽을 선택해서 살 수 있는데 29900원 이 가격은 14쪽 가격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과메기가 도착했어요. 박스안에는 정성가득 담긴 해초랑 쪽파,마늘 땡초. 김, 알배추랑 쌈,회초장까지 가득들었습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먹기좋게 온 것이 보이죠.

과메기 14쪽입니다. 겨울 수산물답게 과메기가 해풍을 맞아 알맞게 잘 말려진 것 같아요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야채만해도 한상가득이네요. 알배추를 하나 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배추도 제철이라 그런지 입에 감기네요.

다른 곳과 다르게 해초랑 다시마도 같이 오고 야채랑 김도 많이 챙겨줘서 좋았습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땡초도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남편은 땡초를 넣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저는 매운걸 못먹어 다른 야채들만 넣어 먹었어요. 해초는 과메기랑 먹어도 맛있지만 초장에 버무려먹으면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해 더 맛있습니다.

과메기를 먹기좋게 잘랐습니다. 하나 먹어보니 비릿한 맛이 나지도 않고 알맞게 말려져 쫄깃하면서 식감이 참 좋더라구요.

과메기는 저칼로리 고단백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DHA와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에방에도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이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과메기에 마늘 배추, 쪽파랑 고추까지 넣어 한쌈싸서 남편이 줘서 먹었는데 많이 매운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 폭풍 쌈을 사먹었습니다.

제철음식이 정말 보양음식이죠. 먹다보니 벌써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과메기와 해초 한쌈

겨울별미 과메기랑 신선한 해초랑 갖가지 야채들을 모두 넣어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과 함께 식감이 좋아 과메기랑 해초가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메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해초랑 야채가 잡아줄것 같네요.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3배가 들어있다고 하니 술안주로 정말 좋겠죠.

요즘 남편도 코로나때문에 있던 약속들도 다 취소되어 아쉬웠을텐데 집에서 술 한잔 같이 먹으니 부부간에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남편덕에 맛있는 해초과메기를 먹었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그대로 우리들의 식탁까지 배달되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죠

여러분들도 과메기 철을 맞아 해초 과메기 어떠세요.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 꺼려진다면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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