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 새해가 밝았네요!! 여러분들은 새해 첫날 어떤 사람과 어떤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셨나요? ㅎㅎ 저는 저희가족과 함께 와인한잔과 편의점에서 사온 케이크로 새해를 시작했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때 케이크를 먹어서 새해에는 가벼운(?) 케이크를 먹고 싶었답니다.
그렇게 찾던 와중 편의점에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를 발견해서 구매했답니다. 생딸기가 9개나 올라간 티라미수인데요!
총내용량 240g 100g당 185kcal입니다.
큼지막한 딸기들이 딱 9개 들어있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기도 정말 좋았어요. 딸기는 제철과일답게 달달했지만, 살짝 알코올맛이 났어요. 아마 씼을때 너무 깨끗이 씼으신다고 알콜맛이 살짝 나나봐요 ㅎㅎ
딱 케이크와 어울리는 와인도 준비했답니다. 럭스 브뤼 플래티넘이예요!
스페인산 와인인데 드라이해서 안달아요! 하지만 안에 스파클링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샴페인느낌도
나구요!! 와인이 드라이한덕분에 달달한 케이크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저처럼 와인을 잘 모르는 초심자들도 좋아할만한 와인이예요.
가족끼리 둘러앉아 초에 불도 키고 2021년 새해 소원도 빌었답니다.
참고로 저 케이크를 구매하면 초랑 포크도 같이 줘요! 다만 성냥이나 라이터는 개인이 준비해야해요 ㅎㅎ
여러분들도 정말 올 한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딸기만 콕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달달했어요 ㅎㅎ (약간 알콜맛이 나는 딸기도 있고 안나는 딸기도 있어요. 살짝 복불복인것 같아요)
케이크는 진짜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크림도 듬뿍 들어가있고, 그 편의점 특유의 맛(?)이 안나더라구요. 거기에 빵도 되게 부드럽고 크림이랑 잘 맞았어요.
티라미수라 커피맛도 진하게 나면서 정말 편의점 케이크라고 생각못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심지어 가격도 4000원이여서 가성비 짱인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또 사먹을 거예요 ㅎㅎㅎ
여러분의 새해 첫날은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새해 첫 축하하는 기념으로 가볍게 케이크가 드시고 싶을때 CU의 생딸기 티라미수는 어떤가요? 2021년은 여러분께도 정말 멋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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