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딸기 시즌이라 어떤 딸기 제품들이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해 오랫만에 뚜레쥬르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딸기 제품들이 많이 없어 아쉬웠지만 맛있는 빵으로 쟁여왔습니다.
뚜레쥬르 빵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께요.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가 들어간 제품들 딸기생크림 소보로 2600원, 딸기 듬뿍 얼그렝이 크림번 3500원을 사고 신메뉴인 빵속에 우유뽕당 2200원, 뚜레쥬르에서 저의 최애 중 하나인 몽블랑의 정석 4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딸기듬뿍 얼그레이 크림번은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을 듬뿍 샌드한 빵에 상큼한 딸기를 듬뿍 올린 빵이라고 합니다.
총내용량은 140g 445kcal입니다.
딸기듬뿍 얼그레이 크림번은 기존 마담얼그레이 크림번 위에 딸기를 올려 놓은 빵입니다.
지점마다 가격도 조금 차이나고 딸기도 차이나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산 지점은 다른 곳보다 딸기를 더 적게 올려 놓았어요. 딸기가 제철이라 나온 빵이라 기대했지만 솔직히 딸기가 너무 빈약합니다.
딸기가 아쉽긴 하지만 빵과 얼그레이크림과 딸기는 잘 어우러져 맛은 있습니다.
다음에는 기존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을 사와서 제가 딸기를 정말 듬뿍 올려 먹어야겠습니다.
두번째는 딸기 시즌만 나오는 딸기 생크림소보로 빵입니다.
총내용량 112g 390kcal, 가격은 2600원입니다. 가격은 매장마다 차이가나는것 같아요.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크림에 맛있는 딸기까지 잘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역시 이제품도 딸기가 넉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다시 생각 날 맛이긴해요
딸기 생크림 소보로는 차갑게 먹는 빵인데요. 크림이 차가우니 달달하면서 고소함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요.
세번째는 빵 속에 우유 퐁당입니다.
부드러운 빵 속에 퐁당 넣은 진한 우유크림과 쫀득한 마쉬멜로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총내용량은 87g 350kcal, 가격은 2200원입니다.
빵위에 올려진 모양이 마시멜로로 만들어져있고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습니다.
빵 속에 우유 퐁당이라 우유크림이 듬뿍 들었을거란 상상을 하고 잘라보니 중간이 뻥 비어져 있어 순간
이건 뭐지 싶었어요.
우유크림은 들어있지 않고 그냥 우유가 들어가 촉촉한 빵이었어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그냥 so so 했어요.
몽블랑의 정석입니다. 가격은 4800원, 총내용량 250g에 900kcal입니다
돌돌말린 페스트리에 풍미가득 시럽을 뿌려 촉촉함을 살리고 우박설탕을 더하여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민들었다고 합니다.
뚜레쥬르에서 처음 몽블랑의 정석을 만났을때 달달한 패스트리가 정말 맛있어 기억에 남아 다시 사오게 된 빵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와 먹으면 더 어울리는 빵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빵을 먹으면서 축 쳐진 나의 기분을 끌여 올렸어요.
여러분들도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빵 어떠세요? 뚜레쥬르 빵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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