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간식 삼립 꿀씨앗 호빵 솔직후기

겨울하면 떠오르는 단어 호빵 

올겨울에는 정말 다양한 호빵들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이천쌀, 공주 밤, 허쉬초코, 에그커스터드 호빵등 신상 호빵들을 만나 맛의 신세계를 느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오늘 또 새로운 호빵을 GS25에서 쟁여왔습니다.

꿀씨앗 호빵

삼립 꿀씨앗 호빵인데요, 부산의 명물 씨앗 호떡이 연상케합니다.

씨앗호떡에서 튀긴 기름의 느낌함은 빼고 달고 고소함은 그대로 담백한 맛의 호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양벌꿀, 해바라기 씨앗, 호박씨앗이 가득들었구요. 3개가들어 3780원인데 GS25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립 호빵

총 내용량 270g 1개(90g)당 306kcal입니다. 솔직히 꿀이 들어가서인가요 밥 한공기 먹는 것 보다 칼로리가 더 나가 높긴 높아 하나 이상은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ㅠㅠ

호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돌리거나 찜솥, 보온밥솥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하면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꿀씨앗 호빵은 일반 다른 호빵들보다 하나 적은 3개들었어요. 가격이 3780원이라 개당 1260원입니다. 

gs25 꿀씨앗 호빵

꿀씨앗 호빵은 다른 호빵들과 다르게 빵 겉부분이  잡곡 빵처럼 되어 있어 빵 부분은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편의점 호빵

먼저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선택했구요. 호호 불며 먹을 수 있게 1분 정도 돌렸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그냥 돌리는 것보다 랩을 씌워 돌리면 더 촉촉합니다.

편의점 간식 호빵

짜잔 반을 잘라보았습니다.

이승기씨가 먹었던 남포동 씨앗호떡에서 기름기를 뺀 비주얼이랑 비슷합니다.

먹어보니 씨앗들이 푸짐해서 좋은데 꿀이 들어가서 많이 달았고 빵은 찰진 빵이 아니라 잡곡빵을 먹는 느낌이들어 퍼석한 느낌이었어요..

삼립호빵 꿀씨앗호빵

그냥 먹었을때는 쉽게 물리는 느낌이 들어 하나는 후라이팬에 호떡 처럼 구워봤어요.

처음에는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린 다음 후라이팬에 올려 그릇이나 접시로 눌러주시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gs편의점 간식 호빵

후라이팬에 구운 꿀씨앗 호빵을 반으로 잘란 모습입니다. 속이 가득이라 밖으로 삐져 나오더라구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것보다 후라이팬에 살짝 구우니 단백한 호떡 맛이나 괜찮았어요.

집에 외플기계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겉부분이 더 바삭해 맛이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호빵 꿀씨앗 호빵을 먹어보았는데요, 아쉬운 부분이라면 빵이 부드러웠으면 속과 더 잘어울릴 것 같았어요. 빵 부분이 퍽퍽한 느낌이 들어 쉽게 물리더라구요.

 

삼립 꿀씨앗 호빵을 먹다보니 부산 남포동 원조 씨앗 호떡이 먹고 싶어지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콧바람도 쐬고 남포동에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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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간식 삼립호빵 에그커스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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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삼립호빵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