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서 신라명과 브라우니 쿠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입이 심심해서 좋은 간식이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제마음을 읽었는 걸까요
진한 브라우니 쿠키를 주셔서 내심 반가웠습니다.
브라우니 쿠키는 파사삭 부서지는 쿠키가 아니예요. 촉촉한 쿠키인 브라우니는 촘촘하고 진득한 퍼지와
가볍고 드라이한 쿠키의 중간입니다.
총내용량은 420g(20g×21개)
1개당 20g 당 95kcal 입니다.
솔직히 작은 쿠키 하나에 95kcal이라니 높긴 높네요.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다이어트 하시는 분도 쳐다보면 안되겠죠.
신라명과 브라우니 쿠키는 개별포장되어 있어 어딜가든지 간단하게 챙겨 가서 먹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랑 나눠 먹기도 참 좋아요.
오래 보관 하실분들은 무조건 냉동보관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촉촉한 브라우니 쿠키
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1. 냉동보관 후 자연 해동(드시기전 20분 전)하여 처음 그 맛처럼 촉촉촉하게 드시면 됩니다.
2. 냉동보관 후 시원하게 바로 드실수 있습니다.
3.내 손이 바로 닿는 실온에 보관(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하여 촉촉한 맛 그대로 느껴보세요.
4. 커피랑 우유랑 같이 드시거나 전자레인지에 딱 10초 놀려드시면 됩니다.
귀여운 도깨비 모양의 캐릭터가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동그랗게 빚은 진한 브라우니를 새하얀 쿠키반죽에 감싸 더욱 오래 촉촉하게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우니 쿠키는 다른 쿠키랑 확실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네요.
먼저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 먹어보았더니 진하고 묵직한 초콜릿에 촉촉한 쿠키였어요. 하지만 쫀득한
식감은 들하더라구요.
두번째는 냉동 보관 했다가 바로 먹어보니 쫀득쫀득해서 더 맛있었어요.
쫀득한 걸 좋아히시면 브라우니 쿠키를 냉동보관 했다가 바로 드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보이시고 진하고 묵직한 초콜릿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게 달아 달달한 걸 먹고 싶을때 하나씩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부서러기가 안생겨 좋았어요.
브라우니 쿠키를 아메리카노에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쌉사름한 커피랑 어우러져 달달쌉살하여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달래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인 덕분에 맛있는 신라명과 브라우니 쿠키를 먹어보았는데요, 초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치고 힘들거나 오늘도 수고한 나 자신에게 달달한 브라우니 쿠키 어떠세요.
오늘도 동네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는데 벌써 봄꽃들이 활짝 펴서 내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힘들지만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니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리라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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