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부슬부슬 내려 봄을 재촉하고 있네요.
비가 오는 날은 전이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오늘은 야채가 듬뿍 든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딸이랑 가서 방문포장해 왔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인기 있어서인지 오늘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많이는 아니지만 저도 줄서서 기다리다 사 왔습니다.
서브웨이의 3월 행사 이달의 썹! 프라이즈 비엘티 콤보로 콜라와 15cm 샌드위치 구성으로 1200원 할인된 5500원입니다,
서브웨이 썹 프라이즈 행사는 2달간격으로 메뉴가 변경되는데 3월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프로모션 상품은 1인당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문이 밀려 직원들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저희도 비엘티 콤보 1개랑 제가 좋아하는 치킨데리야끼 1개를 주문했습니다.
서브웨이 주문 방법
메뉴 선택>빵 선택> 치즈 선택> 추가 토핑(원할시에만)>> 야채 선택> 마지막으로 소스 선택
비엘티 콤보에 음료가 나오는데 저랑 딸은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아 생수로 변경해서 가져왔습니다.
음료는 생수로 변경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킨 데리야끼, 단품 가격은 5700원입니다,(370kcal)
빵은 허니오트, 하티, 파마산 오레가노, 화이트, 플랫브래드 총 6가지 중에 가장 무난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은 플랫브래드를 선택했어요.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슈레드 치즈, 모짜렐라 치즈 중 짭조름한 맛에 잘게 잘린 치즈 슈레드 치즈를 선택했어요.
추가토핑은 선택하지 않았고 야채는 올리브랑 할라피뇨를 뺀 나머지를 다 넣어달라고 했어요.
이지점은 사람이 많아서 인지 야채를 적게 넣어줘서 많이 넣어달라는 부탁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소스를 선택했는데요, 사실 치킨 데리야끼 꿀조합이 있기하지만 저는 허니 머스타드랑 스위트 어니언 소스로 선택했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어 달라고 했더니 치킨 데리야끼에 야채가 듬뿍이라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브웨이는 역시 야채가 생명인것 같아요.
이달의 썹 프라이즈 제품 비엘티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행사 기간이라 음료와 콤보로 5500원입니다.(380kcal)
빵은 제가 좋아하는 플랫브래드. 치즈는 슈레드 치즈를 선택, 야채는 할라피뇨와 올리브를 뺀 나머지 다 선택했구요,
소스는 치킨 데리야기랑 같이 허니 머스타드랑 스위트 어니언 소스로 선택했습니다.
비엘티 샌드위치는 베이컨 4장, 치즈 2장, 야채가 들어가구요. 소스는 직원 추천은 랜치와 스위트어니언입니다.
사실 랜치 대신에 허니머스타드로 하긴했지만 다음에는 직원 추천으로 먹어보려구요.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야채가 생명인데 비엘티 샌드위치는 야채가 작아도 너무 작아 실망했어요.
야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손님이 많아서 일까요, 야채를 너무 적게 넣었더라구요.
샌드위치가 야채가 많아야 베이컨이랑 치즈,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데 야채가 적어서 인지 식감도 그렇고 아쉽더라구요. 다음에는 이 지점 말고 다른 지점으로 옮겨야겠어요.
사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즐기는 이유가 야채가 풍족해서인데 이렇게 야채를 적게 넣어준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맞겠죠.
그래도 서브웨이에서 나의 최애 치킨데리야끼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볍게 먹기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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