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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가볼만한 곳 첨성대/ 야생화 꽃밭

by 가족바라기 2021. 5. 23.

시부모님이 가시고 싶은 곳이 있어 오늘은 저희 부부가 영천에 모시고 다녀왔어요,
오늘은 겸사겸사 볼일보러 나왔지만 오랫만에 나와서인지 즐거워 하시는 것 같아 집에 가기전에 첨성대
옆 야생화 꽃밭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첨성대 들어가기전 입구에 신라복 사진촬영체험, 디지털 첨성대, 경주경찰서 관광순찰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서는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하루 6번 무료로 해주신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시간에 맞추어 첨성대 안내판 앞에 가시면 됩니다.

첨성대 야경이 멋지다고 했지만 계속 낮에만 오게되어 보질못해 아쉬운면도 있어요.
언젠가는 꼭 야경을 볼 수 있겠죠.

첨성대는 오늘가니 옆 잔디밭을 개방해 가족들이 와서 아이들과 연날리기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 아이들과 연날리던 추억도 생각나고 한 번 날려보고 싶은 생각도
났지만 부모님 계신 관계로 참았어요.ㅎㅎ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대한민국 국보 제 31호입니다.
첨성대는 정겨운 곳이기도하고 다들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곳이죠,

첨성대가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기위해서는 지켜야할 것 지켜야죠
ATV, 자전거, 전동모터, 스쿠터, 오토바이, 애완견 출입금지라는 점 잊지마세요.

첨성대 옆 야생화 단지가 만들어져 있는데 야생화단지 식재도를 보면 정말 넓게 꽃들이 펴있을 것 같은데 이제 심은 곳도 있고 아직은 야생화 단지라기에 부족한 것 같았어요.
6-7월이면 꽃들이 만개해 시선을 사로 잡을것 같아요

경주 첨성대 바로 옆 야생화 단지
첨성대에서 이쁘게 사진 찍고 돌아나오면 바로 옆에 꽃들이 우릴 반기고 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양귀비 꽃

화려한 양귀비 꽃처럼 첨성대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줘 넘 이쁘네요
양귀비 꽃과 첨성대가 나오도록 이쁘게 시부모님 사진도 찍어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양귀비 꽃말인 위안 위로 처럼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꽃인 건 틀림없는 것같아요.

꽃들이 아직 활짝피지 않은 꽃들도 햇빛을 보며 힘을 내고있어 6월이 지나면 더 이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어요.
형형색색 핀 꽃들이 사랑을 전하듯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눈길이 절로 가집니다.
알록달록 너무 예뻐 한참을 서서 보고있으니 이곳도 이쁘다고 하셔서 시부모님 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신라 천년의 유서 깊은 사적지옆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꽃단지와 어우러져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것 같아요.

멋진 작은 소나무도 자리잡고 있었어요.
알록달록 이쁜 꽃들사이로 앙증맞은 소나무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첨성대 계림 월성 등 신라 유적으로 둘러쌓인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 양귀비꽃과 유채꽃이 활짝폈어요.
야생화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직접가서보니 양귀비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꽃들이 만개해 화려하게 수 놓은 모습을 보니 메말라가는 우리의 정서에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 돌아왔어요.

양귀비 꽃 맡은편에 유채꽃도 봄의 끝자락을 잡고 싶어서 인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만발하게 피었어요.
유채꽃은 다 졌을거란 생각과는 달리 아직도 노란색 물결을 이룬 유채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오랫만에 시부모님 모시고 첨성대로 나들이 나왔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유난히 더워 연세가 있으신 시부모님 힘드실까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보다도 더 잘다니셔서 안심하고 같이 사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첨성대 옆 야생화 꽃밭에 꽃들이 이쁘게 피고 있으니 경주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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