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맛집 문토스트(추억의 토스트 문토스트 먹어본 후기)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남편이 잠시 회사에 출근했다가 집에 오는 길에 문토스트에서 토스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덥다보니 입맛도 없어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남편이 센스있게 토스트를 사와 정말 반가웠습니다.

송정 문토스트는 부산 송정 토스트 맛집으로 생방송 투데이 2249회에도 출현한집인데 이번에 부산 시청점도 오픈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더라구요.

포장박스도 깔끔하니 받는 사람 기분도 좋아집니다.

메뉴는 치즈 토스트, 매운 치즈 토스트, 이집의 인기메뉴 치즈 먹은 새우 토스트, 모짜렐라치즈토스트.

치즈 바베큐 토스트, 문 토스트, 매운 토스트, 바베큐 토스트 등이 있네요.

 

포장했을때 치즈가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에어프라이기에 3분정도 데워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이중 남편은 이집의 기본 메뉴 문토스트를 사왔는데, 가격은 3500원입니다.

송정 문토스트는 해운대 송정 바닷가에서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인기가 많아져 송정을 본점으로 해서 부산 시청점, 부산 광복롯데백화점 등 체인점들도 전국각지에 생기는 것 같아요.

문토스트는 가장 기본적인 맛으로 가격은 3500원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각종 야채와 햄 게란 패티가 들어간 추억의 옛날 토스트입니다

소스는 캐찹과 허니 머스타드 소스예요.

예전에 아이들에게 참 많이 만들어준 토스트인데 이렇게 남편덕에 문토스트를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나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콜라랑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드니 탄산음료는 멀리하게 되네요.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먹기좋게 포장도 되어 있어 잘라 먹을 필요없이 그냥 잡고 먹으면 되니 주위에 묻힐필요 없으니 정말 좋네요.

이렇게 만들어 먹는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 하나 배웠네요. ㅎㅎ

오늘 남편 덕에 유명하다는 문토스트에서 토스트를 먹어봤는데요,다른 메뉴들도 맛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문토스트가 가장 기본적이고 추억의 토스트라 옛날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모짜렐라 치즈토스트를 먹어보고 싶네요.

 

제가 이삭 토스트를 즐겨먹는데 이사를 하고 난 후 주위에 이삭토스트가 없어 아쉬웠는데 문토스트라도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