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추천 구운보리과자

점심과 저녁사이 텀이 길다보니 배가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때가 있는데 뭘먹을까 고민할때가 있죠.

전 견과류나 삶은 계란, 또는 과일을 먹곤하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딸아이가 간식을 사서 보냈네요.

서울에 있는 딸아이가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먹어라고 다크초코 헤이즐넛에 이어 보내준 구운보리 과자입니다,

구운보리과자를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로 최고의 자연 강장제입니다.

보리는 위를 온화하게 하고 장을 느슨하게하며 이뇨효과도 있습니다. 즉 보리는 몸을 보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입니다.

 

 

보리에는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대자에서 담즙과 결합한뒤 몸 밖으로 배설되면서 혈중지질수치를 낮추며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파키스탄에서는 옛날부터 보리가 심장보호제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보내준 구운보리과자는 24봉 들어있는 과자가 3봉들어 있었어요.

구운보리과자가 많이 들어있어 당분간은 다른 간식 안찾아도 될것 같네요. ㅎㅎ

구운보리과자가 낱개로 되어 있어 외출할때 가지고 나가도 되고 무엇보다도 친구들이랑 나눠먹을 수있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간식으로 빵같은 패스트푸드를 찾게 되다보니 건강이 염려될때가 많은데 곡물을 가지고 과자를 만들다니 좋은 생각같아요.

입심심할일없고 건강도 챙길수있으니 일거양득이네요.

보리하면 보리밥이 생각나는데 요즘은 더  다양하게 활용되는것 같아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미숫가루, 보리빵, 보리떡, 보리 뻥퀴기, 보리장떡, 보리고추장, 보리국수 등 참 다양하게 쓰이네요.

구운보리과자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바삭바삭해 온가족 영양간식으로도 좋고 우유에 넣어 식사대용으로하거나 나른한 오후 라떼 한잔과 달달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구운보리과자를 꺼낼때 끈적거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달라붙지 않고 손에 묻힐일없이 먹기 좋았어요.

오늘도 딸아이 덕분에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딱딱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바삭한 구운보리과자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게 달고 부드럽게 바삭해 식감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출출할때나 입 심심할때 구운보리과자 어떠세요.

건강한 간식으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