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교통체증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한번씩 둘러 마음의 여유를 다시 찾는곳이 고속도로 휴게소일것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경주에 위치한 외동휴게소에 둘러 잠깐의 여유와 간식의 맛을 맛볼수있었습니다.
경주외동휴게소(부산방면)
예전에는 일일이 사람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자동 계산대에서 주문을 하고 받게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이 많다 보니 직원분도 계산을 도와주셔서 대기줄이 짧아져 좋았습니다.
저희들이 즐겨 찾는 곳 바로 핫바류 간식이 가득한 곳인데요, 오늘처럼 배가 불러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우릴 유혹하는 곳이랍니다.
미니츄러스, 치킨팝콘, 통감자, 후라이드치킨, 토네이도핫도그, 수세소시지 말이, 소떡소떡, 수제어묵 등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간식들이 정말 많아 고른다고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
간식메뉴중 하나인 토네이도 핫도그 (5000원) 일명 마약핫도그라고도 하죠, 늘 휴게소를 두르면 찾게 되는 것중 한 메뉴랍니다. 여행을 가게되면 휴게소에서 먹었던 토네이도 핫도그를 먹을 생각에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즐겨 찾는건 이영자로 인해 유명해진 간식메뉴 소떡소떡인데요, 오늘은 다른 메뉴가 땡겨 후라이드 치킨(4000원)이랑 수제어묵(4000원)을 골라봤습니다.
요즘은 소스가 귀여운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이제 소스를 뿌릴차례죠, 역시 머스타드와 케챱을 함께 뿌리면 정말 맛있어요. 사실 소스맛도 한몫하죠.
수제어묵을 한입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맛에 휴게소를 두르게 되는 것 같아요.
잠깐이지만 휴게소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함을 느끼고 다시 집을 향해 달렸습니다.
여러분들도 휴게소를 들러 맛있는 간식타임을 하게 되면 어떤걸 즐겨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외동휴게소에서 토네이도 핫도그랑 맛있는 간식을 먹은 후기였습니다.
늘 즐거운 미소 잃지 않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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