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신가요. 최근 날씨가 너무 좋아져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오늘 어딘가로 훌쩍 가고싶지만, 아직은 외부에 자유롭게 나다니는것이 걱정되기도 해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GS 편의점에 들렀어요. 김밥을 보니 소풍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니 언젠가는 봄 소풍 갈 수 있겠죠.
다들 외부로 안나가서인지 편의점 음식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하나씩 남아있더라구요.
그중에 눈에 띄는 치즈불닭 김밥은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고, 심지어 스트링치즈까지 들어있다고 하니 딸아이가 먹어보고 싶어하기에 하나 샀어요.
저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니 맵지 않은 언양식 불고기 김밥도 함께 구매해왔답니다.
치즈불닭 김밥이랍니다! 가격은 2200원이예요. 요즘 김밥 가격을 보면 1줄에 3000원이 넘는 곳이 많은데 김밥집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칼로리는 349kcal이예요. 높이 않은 것 같네요.
김밥을 따뜻하게 먹어야 치즈도 녹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전자레인지에 1분 데웠어요. 치즈 불닭김밥을 보는 순간 되게 진한 빨간색이라 흠칫했지만, 두툼하니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한입에 쏙 넣어보았어요.
속이 정말 알찬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 맵기만하고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매운걸 좋아하는 딸에게 넘겼어요. 딸아이는 잘 먹더라구요. 하지만 치즈맛을 잘 못느꼈다고 하더라구요.매운걸 좋아하면 좋아할 수 도 있을 거예요.
두번째는 언양식 불고기 김밥이였어요. 가격은 2200원이예요.
치즈불닭김밥 보다는 칼로리가 조금 낮은 것 보이시죠.
언양식 불고기 김밥은 두툼하긴한데 일반 김밥보다는 짧은 8개가 들었어요.
언양식 불고기가 듬뿍들어간게 보이시죠? 똑같이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하나 먹었더니 간도 제입에는 딱 맞고,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총평을 하자면, 불닭 치즈김밥 보다는 언양식 불고기 김밥이 간도 잘 되어 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김밥 하나로는 배가 안찰것 같으니 라면과 함께 먹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치즈불닭김밥은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한번쯤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GS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서 먹어 봤는데요, 예전보다는 김밥 내용들이 알찬것 같아 좋았어요. 시간 없을때나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언양불고기 김밥 한 번 드셔보세요. 저렴하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 벌써 금요일입니다. 남은 오후 잘보내시고 주말 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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