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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맛있는 빵집 아슬란 장산마늘빵

by 가족바라기 2020. 3. 18.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한곳은 부산 본점을 두고있는 인싸빵으로 유명한 아슬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홈플러스에 입점하였다는 소식에 빵순이가 가만 있을 수 없죠.  제가 다녀온 곳은 센텀 홈플러스에 위치하고 있는 맛있는 빵집 아슬란 장산다방입니다. 

인절미빵과 마늘빵이 유명하여 전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산다방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주소: 해운대구 센텀도로 6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1층 

영업시간: 매일 10시-22:00(매달 2,4주 일요일 휴무(홈플러스 휴무))

전화번호: 051- 744-9500

아슬란 장산다방에 들어서니 누적 350만개라는 빵을 판매하고 있다는 빵이지만 코로나때문에 카페는 사람이 없고 빵만 간간이 사갔습니다.

핫하다는 빵들을 주문하면서 보니 전현무가 나오는 프리한 19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정도의 빵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이 기대가 되었어요. 

저희가 갔을때 빵들이 갓나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면서 유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초코크로와상이 갓 나오길래 바로 하나 담았답니다.

 

초코크로와상 3900원 사실 가격이 좀 비싸긴해요 

아슬란 장산다방의 마스코트 마늘빵입니다. 가격은 3000원. 비주얼은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백화점에 줄서서 먹을정도로 맛있다고하기에 마늘빵도 두개 담았고, 마지막으로 티비 프로에 출연한 인절미빵도 하나 담았답니다. 이러다 돼지 될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달한 맛을 중화시켜 줄 아메리카노도 주문했어요.

센텀 홈플러스의 장산다방의 신규오픈 이벤트로 장산다방에서 음료 주문시 일 선착순 200명까지, 수제 아몬드파이를 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감사하게도 2개나 주셔서 기분이 더 업되었어요 ㅎㅎ

드디어 맛있는 빵을 받았어요. 커피도 함께 받았는데 향이 너무 좋아  살짝 기분도 좋았졌습니다.

커피와 아슬란의 장산다방 색깔이 너무 잘 어울려 한 컷찍고 맛있는 빵을 먹고 싶은 마음에 기분좋게 바로 집으로 와서  먹었답니다. 

 

첫번째는 초코 크로와상입니다. 처음에 딱 집을때 초코가루가 후두두 떨어져 먹기 너무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하지만 세상에, 초코크로와상 반을 자르는데 너무 쫀득해서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예요. 

안에 초코가 들어있고 겉에도 초코가루가 잔뜩 뿌려져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심지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데, 진한 초코맛까지 나더라구요!! 하나 사온걸 후회할 정도였어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정말 최고더라구요!

 

두번째 빵은 프리한 19 텔레비젼에도 나온 인절미빵이예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홈쇼핑에서도 팔았다고 합니다.

인절미빵은 속에 팥하고 인절미크림이 잔뜩 들어있고, 마찬가지로 겉에 고소한 콩가루고 뭍혀져 있었어요.

보이시죠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가있는데 빵이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세번째로 마늘빵이랍니다. 가격은 3000원이예요. 줄서서 먹을 만큼 맛있다는 빵이라고 합니다.

아슬란의 장산 마늘빵은 국내산 마늘로 직접 만든 수제마늘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크라프트 크림치즈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장산마늘빵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장산마늘빵은 구입후 즉시 드시거나 데워서 먹는게 맜있다고 합니다.

고소한 마늘향이 많이 나고 크림이 잔뜩 발려져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부드럽고, 쫄깃하고 마늘크림이 듬뿍 있어 풍부한 맛이더라구요.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총평을 하자면, 초코 크로와상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마늘빵이요! 마늘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크라프트 크림치즈가 듬뿍들어 맛있었어요.

인절미 빵도 맛은 있었는데, 강렬한 초코크로와상이랑 먹어서 맛을 많이 못 느꼈어요.  여러분들도 인절미빵을 드시고 싶다면 초코 크로와상이랑 같이 먹지말고 따로 드시면 인절미 빵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구매한다면 초코크로와상이랑 마늘빵은 재구매의사가 있는데 인절미 빵은 부산 인싸빵을 먹은걸로 만족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집단감염과 17세 소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조심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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