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편2 아이스 슈크림 찰떡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가 장기전에 돌입하다보니 여러가지 간식들을 찾게되는데요, 딸아이가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우리나라 떡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오늘도 위메프에서 맛있는 떡을 찾았다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딸덕에 새로운 떡을 먹게되었네요. 요즘은 전통떡이 아닌 퓨전떡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떡파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떡편에서 바나나 찰떡과 치즈우유설기에 이어 이번에는 8가지 아이스 슈크림 찰떡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떡파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떡보의 하루와 온라인에서는 떡편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위메프에서 주문한 아이스 슈크림찰떡이 배달되어왔습니다. 배송비 포함 9700원에 구매한 슈크림 찰떡 세트 8가지맛 구성 (9팩 18개입)이랍니다.

 

그린티, 커피, 카스테라, 코코아, 크런치, 초코, 딸기, 그리고 스노우 아이스 슈크림맛이 있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아이스 슈크림떡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름처럼 내부에는 슈크림이 들어가있어요. 살짝 얼렸다가 꺼내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바로 냉동실에 넣었어요.

하지만 너무 꽝꽝 얼으니 먹기가 힘들어 10분정도 실온에 두었다 먹으니 딱 맞더라구요.

스노우 아이스 슈크림 찰떡입니다. 눈처럼 새하얀 찰떡 우유로 만든 크림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표현되어있더라구요

스노우 아이스 슈크림 찰떡은 부드러웠고  우유로 만든 크림 맛은 잘 모르겠고 슈크림맛이 확 느껴졌어요.

 

크런치 아이스 슈크림 찰떡이예요. 얘는 크런치가 묻어있어 바삭한 식감덕에 더 맛이 사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쿠키 앤 크림을 먹는 느낌이예요.

다음은 초코 아이스 슈크림 찰떡입니다. 음... 얘도 맛은 다른 아이들과는 맛이 비슷햇어요. 뭐랄까, 안에 슈크림 맛이 강해 다른 맛들을 다 평정해버린 느낌이랄까요 ㅎㅎ 

딸기 아이스도 슈크림 찰떡도 다른 떡처럼 슈크림 맛이 강해 고유의 맛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린티 아이스 슈크림 찰떡도 녹차의 맛은 살짝나는데 슈크림 맛이 강했어요.

 

이전에 구매했던 바나나찰떡과 치즈 설기는 재구매 하고싶을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이번에 이 슈크림 세트는 떡이 쫀득하지않고 말랑말랑 거려서 생각했던것과는 좀 달랐어요. 그리고 내부 슈크림탓인지, 맛이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이번 떡은 재구매의사는 없답니다 ㅠㅠ 하지만 한 번 맛본것만으로도 '이런 떡이 있구나'하는 걸 알아서 좋았어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ㅎㅎ 여러분들의 하루도 떡처럼 달콤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