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길거리토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 CU편의점 신상으로 백종원 요리비책2탄  돼지고기 덮밥 도시락, 베이컨땡초마요 삼각김밥, 간장 불고기 김밥, 불고기 듬뿍버거가 나왔다고 이야기 해드린 적이있죠. 저번 시간에는 불고기 듬뿍버거를 소개해 드렸고 이번에는 길거리 토스트를 소개해 드릴려고합니다. 

예전에는 어딜가나 길거리 토스트를 참 많이 만났었는데요. 아쉽지만 지금은 거리가 아닌 가게에서 만날수 있긴 한데 많이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cu편의점이아닌 뭔가 비주얼이 길거리 토스트를 연상시키는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가격은 2500원이예요.  여기서도 통신사 할인은 기본이겠죠. VIP가 아니라 1000원당 50원 할인받아 24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내용물은 210g인데 칼로리는 454kcal예요.

양배추,치즈, 캐찹,계란, 치즈, 설탕 등이 들어서 칼로리가 역시 높은 편이죠.

설탕이 입혀져 있어서 겉모습이 노르스름해 먹음직스러워보이죠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렸어요. 전자레인지 조리시 설탕이 녹아 흐를수있다는 문구도 함께였습니다.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양배추, 계란, 치즈고 보이고 설탕도 녹은 모습이 보이면서 푸짐하고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죠

하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음... 전자레인지에 데우니 빵이 흐물흐물 해져서 토스트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어요.

길거리 토스트는 즉석해서 하다보니 바삭바삭하잖아요.그래서 남은 반을 에어프라이기에 180도 3분정도 돌려보았어요.

빵이 확실히 더 바삭바삭해져서 아까보다는 맛이 살아났어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가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냥 무난한 맛 그이상은 아니였어요. 길거리 토스트는 만들어 나온것보다는 즉석에서 먹으면 훨씬 맛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u편의점에서 사서 드시게 된다면 전자레인지보다는 에어프라이기로 한번 돌려드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드시는 것보다 간단하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이 봄비로 인해 씻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휴일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