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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독도 명예주민증 드디어 받았어요.

by 가족바라기 2020. 8. 3.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지 어꺼제 같은데 벌써 2주가 흘렀네요.

제가 나온날 날씨가 좋아 무사히 빠져 나왔는데 그 뒤로 날씨가 안좋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은 정말 날씨가 뒷받침 되어야 함을 이번에도 실감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장마기간이었지만 첫날 조금 빼고는 여행기간 내내 비한번 오지않아서 정말 기분좋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울릉도 독도여행을  잊고 현실에 적응할때쯤 제가 신청한 독도 명예주민증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독도 주민이 된양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오래 걸릴거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일주일이 지나니 도착했습니다.

몇일간 미뤄두긴했지만 기분이 좋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 올립니다

독도 명예주민증 궁금하시죠? 한번더 올려드릴께요.

 

독도 명예주민증 만드는 방법

신청대상 독도에 입도하거나 날씨로 인해 입도하지 못했어도 선회관람하신분들은 가능합니다.

신청기간; 독도방문일 다음날 부터

발급비용: 무료입니다.

신청방법; 인터넷을 통해 신청가능합니다.

명예주민증 홈페이지 및 울릉군 독도 관리사무소

궁금한 사항: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문의: 054-790-6644

www.intodokdo.go.kr/member/page.htm?mnu_siteid=dcard&mnu_uid=257&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안내

신청가능 대상자 독도에 입도하거나 선회관람한 자 중 울릉군 독도명예주민이 되고자 하는 자 신청기간 독도를 입도하거나 선회관람한 다음날 이후로 한다. 신청방법 본인확인 내국인-이름, 주

www.intodokdo.go.kr

승선권에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을 필히 기재하셔야 명예주민증이 발급됩니다.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관리가 가능한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함으로써 독도의 위상강화 및 애국심 고취시키고자 독도명예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제꺼랑 남편것이 같이오고 먼저 신청한 딸아이것은 미리 도착했어요.

독도 주민증과 함께 독도에 대해 상세한 책이 배달되었어요. 독도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 보내온 작은 책에 담겨있으니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독도는 우리 세대가 영유하고 후손에게 온전히 물러주어야하는 대한민국의 보고입니다.

동도는 대한민국의 최동단 섬으로 노피 해발 98.6m이며 서도에 비해 비교적 평탄한 정상에 독도경비대, 헬기장, 독도등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도앞 숫돌바위라고 하는데 저는 물고기를 닮았네요

동도앞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 부채바위라고 합니다.

서도 바위 앞 삼형제굴바위입니다.

서도는 해발 168.5m로 뾰족한 원뿔모양을 하고 있으며, 동도보다 조금크며. 서도는 면적 88,740m2, 둘레 2.6km입니다. 경사가 가파른 하나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어 정상으로의 접근이 어려우며, 수많은 괭이갈매기와 함께 사람의 흔적이 묻지않은 태고의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게합니다. 한편 서도의 북서족 해안의 몰골 바위틈에서 조금씩 틀어지는 지표수는 하루에 1000리터 정도로 비상시 귀중한 식수원이라고 합니다.

 

독도는 해양생태계의 보고로서 해양 무척추동물 약 270여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어류는 약 75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도의 울창한 해중림은 산란장이 되고 어류의 치어들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독도는 새들의 쉼터이자 안식처입니다. 매년봄부터 여름까지 괭이갈매기,슴새,바다제비 등이 번식하고 철새의 이도시기에도 멧도요. 물수리, 노랑지빠귀, 노랑발도요 등이 지친 몰 달래며 멀물고 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봐도 우리의 독도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독도며예주민증을 발급받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도 위상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국토지킴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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