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집 옵스 후기

코로나때문에 음식점을 가지 못하니 요즘은 빵집을 찾아 즐거움을 찾는것 같아요.

오늘은 부산의 3대 빵집 중 하나인 옵스에서 딸이 좋아해 오랫만에 조각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사왔으니 먹어봐야겠죠 오늘은 옵스에서 인기있는 파인 치즈케이크랑 오렌지 바바로아를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옵스 케이스가 고급져 보이네요

부산 옵스

오렌지 바바로아 4600원

파운 치즈 케이크 4300원입니다.

케이크는 달달함이 당길때 찾게 되는데요, 케이크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딸아이가 먹어보고 싶다기에 산 오렌지 바바로아입니다.

오렌지 바바로아는 새콤달콤하면서 오렌지의 향긋함이 조화로운 상큼한 케이크라고 합니다

보기에도 오렌지때문인지 상큼해보이면서 색감도 모양도 예쁜 것 같아요.

 

오렌지바바로아

오렌지 바바로아는 겉부분이 오렌지 시럽 같은게 코팅되어 있고 속은 촉촉한데 크린베리 같은게 박혀있었어요.

한 입먹어보니 딸은 상큼하다며 잘 먹던데 저는 오렌지 향이 가득해 상큼하면서도 시그러워 많이는 못 먹었어요.,

오렌지 바바로아는 크림이 느끼할 거라 생각하는데 오렌지 맛과 크랜베리맛이 어우러져 상큼함이 느까함을 잘 잡아주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로 파인 치즈케이크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수플레 타입의 치즈케이크로 가격은 4300원입니다

고소한 치즈와 달콤한 살구잼, 파인애플이 어우러져 상큼하게 즐길수있는 파인 치즈케이크라고 합니다.

파인치즈케이크를 한입먹어보니  치즈맛은 진하지가 않았고 폭신폭신하면서 식감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냥 먹다보니 아메리카노가 절로 생각나는 케이크라고 할까요. 많이 달지가 않아 커피랑 잘 어울릴것 같았어요.

파인치즈케이크 정말 달콤하면서 부드러워 보이죠

옵스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를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꾸덕하고 진한 케이크는 아니고 치즈맛이 은은한 부드러운

카스테라 느낌이었어요.

정말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옵스에서 오랫만에 파인 치즈 케이크랑 오렌지 바바로아를 먹어보았는데요. 달달한 것이 당길때 가끔 커피와 함께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