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 신상 딸기바나나

홈플러스 창립기념일인 3월1일부터 할인에 들어간다기에 살것도 있고 저녁먹고 홈플러스에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봄시즌 신상으로 오예스 논산딸기& 바나나맛이 눈에 띄어 하나 사왔습니다.

요즘 봄 한정판으로 딸기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데 가격들이 만만찮아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홈플러스 창립기념일이라 2990원에 할인을 하고 있기에 바로 장바구니에 하나 넣었습니다. ㅎㅎ

논산제철딸기와 바나나랑 오예스의 만남이라니 달콤하고 부드러움이 벌써 기대됩니다.

논산딸기로 만들어 새콤달콤 케이크 시트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이 듬뿍들어 입인가득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총내용량은 300g(1개당 30g 12개) 1개당 140kcal입니다. 

봄에 맞추어 나와서 인지 포장지는 참 이쁜 것 같아요.

논산딸기만을 사용했다는 것도 논산 농가들을 도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네요

오예스도 다양한 맛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저는 기본인 오리지널 맛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딸기를 좋아하는 1인으로 오예스 딸기바나나 맛은 솔직히 기대됩니다.

보통은 딸기 한 가지맛으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익숙한 오예스에 논산딸기와 바나나를 접목한 것도 색다르네요. 

반을 잘라보니 색상은 딸기 시트에 노란색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조화를 이루어 너무 이쁩니다.

한입먹어보니 딸기의 향이 강할 것 같은데 의외로 바나나 향이 강해 딸기 맛이 묻혀버려  맛이 잘나지 않더라구요.

딸기 맛이 좀 더 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오예스 신상 논산딸기&바나나 맛을 먹어보았는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워 맛있긴한데 역시 오리지날 맛이나 쿠키앤 크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