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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여행 빽다방베이커리제주사수본점

by 가족바라기 2021. 4. 21.

빵순이들이 꼭 둘러야하는 곳 중 한곳 백종원 선생님의 빽다방 베이커리

더본호텔에 있는 빽다방 베이커리는 빵들 수가 적어 가벼운 빵과 차를 마시는 곳이라면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 사수본점은 빵들이  많아 다양한 빵들을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

위치: 제주시 서해안로 291-5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마지막주문 21:00, 아이스크림 마지막주문 20:00)

전화번호: 064-711-0228

주차장: 있음

 

입구부터 철저하게 코로나 예방을 위해 QR체크와 체온제기 등을 마치고 들어갔어요.

저희가 오전 10시 40분경에 도착했는데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평일인데도 이정돈데, 주말은 더 많겠죠.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은 1층과 2층, 루프탑으로 되어 있고 엄청 넓었어요.

벌써 2층은 바다가 보이는 뷰 좌석은 없고 1층이라도 잡아볼까 싶어 딸아이가 빵을 사고 저는 자리를 잡았어요.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 2층입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딜 앉으나 멋진 바다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루프탑도 있긴한데 바람불어 추워서 올라가보진 않았어요.

다행히 자리가 비길래 뷰가 보이는 좌석으로 잡았습니다. 사릴 안쪽에 자리를 잡아도 뷰는 보이지만 창가에 앉아 가까이에서 보는 뷰가 더 멋지잖아요.

갓나온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나와 있어요.

가격들을 보니 너무 저렴해 다시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보통 빵집가면 4~5000원이 기본인데 몇개를 뺀 빵들 가격이 2~3000원이 주를이루고 있으니 역시 빽다방 베이커리입니다.

빵나오는 시간들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가 10시 반 이후로 가서인지 빵들이 많이 나와있었구요. 시간이 안되었는데도 다른 빵들도 나와있었어요. 피자헛 후랑크 같은 빵은 벌써 다나가고 없었어요.

가끔이지만 잘나가는 빵들을 계속 채워 놓긴했어요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을 간날은 유난스럽게 바람이 불어 아이스티가 아닌 따뜻한 차로 주문했어요.

오렌지자몽블랙티 2500원

우롱티 2000원

차들이 정말 저렴하지요. 양도 정말 넉넉합니다.

제주도 빵집들의 좋은점은 어딜가나 환경을 위해 종이봉투를 사용합니다.

이곳 빽다방 베이커리 장점은 아름다운 뷰를 볼수있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빵이나 마시는 음료가

정말 저렴하다는 거예요.

 

먹을 빵들만 빼고 종이가방에 담았는데도 정말 푸짐합니다

이렇게 많은 빵과 차 두잔까지 24500원이 나왔습니다.

사실 몇개만 살까 고민했는데 빵을 보니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나와있는건 하나씩 다 담았습니다.

빵을 사가기만 하면 뷰가 아깝잖아요, 몇개는 뷰보며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꽉찬 초코소라빵입니다. 가격은 2000원

빽다방베이커리에서도 인기있는 메뉴 중하나입니다.

초코소라빵이 오는 사람마다 하나씩은 다들고 가다보니 계속 채워 넣어드시더라구요.

 

소라빵안에 초코가 정말 듬뿍 든것 보이시죠?

이름답게 초코가 정말 꽉찼습니다. 속도 정말 알차게 들어있어 하나를 먹어도 이렇게 만족할수있구나 싶었어요.

정말 맛있어서 다시 하나 더 구매해 집에 가져갔어요.

이렇게 초코가 꽉찬 초코소라빵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꽉찬 순우유 단팥빵 가격은 2200원입니다.

큰것보이시죠? 크기는 일반 단팥빵보다 1.5배는 더 큰것 같아요. 

 

반을 잘라보니 크림양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속을 크림과 팥으로 빵빵하게 채웠더라구요.

먹어보니 부드러운 단팥과 크림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이렇게 큰 빵이 2200원이라니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랐네요.

롱슈 2000원

겉은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고 아몬드까지 있어 바삭 달달하면서 아몬드의 고소함까지 느낄 수있었어요.

속도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있는데 너무 많이 달지 않으면서 맛있게 달았어요.

남도떡갈비샌드 4500원

두툼한 것이 아침이나 점심대용으로 정말 좋은 제품같아요.

반을 잘라보왔더니 두툼한 떡갈비랑 야채가 들어 있었어요.

아침을 먹었는데도 딸과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빵배는 따로 있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아기맘모스 3000원 이름이 귀엽게 느껴지는 빵이네요.

다른 맘모스보다는 피가 좀 얇았는데 저는 피가 얇아 더 마음에 들었어오.

반을 잘라보니 쑥떡이랑 크림 ,팥, 라즈베리잼까지 들어있어 쫀득한 식감에 달콤함까지 더해 맛있었어요.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에서 본 바다 뷰입니다.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 사수본점을 이용하면서 정말 가성비좋고 뷰까지 멋있어 반한 곳입니다.

아쉽다면 저희가 너무 일찍가서 가장 인기있는 플레인 수플레를 먹어보지 못했어요.

 

다른곳에서는 플레인 수플레가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이곳은 4500원에 커피까지 주문하는 실속세트가 5500원이라니 가성비까지 좋으니 인기있는게 당연하겠죠.

플레인수플레 나오는 시간은 12시부터 5시까지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오후에 들러 꼭 먹어보고 싶네요.

 

제주도 여행오시는 분들 빽다방베이커리 제주 사수본점 꼭 이용해보세요.

가성비 좋고 멋진 뷰까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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