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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스타벅스 민트초코칩블렌디드 돌체라떼

by 가족바라기 2021. 6. 23.

오늘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 오전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전에 가면 사람이 적었는데 오늘은 오전인데도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많아 오래 앉아 있지는 못하고  잠시 차랑 빵만 먹고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스타벅스 돌체라떼,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우유초콜릿크루아상, 연유밀크모닝,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떼  톨사이즈 5600원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톨사이즈 6100원

우유초콜릿 크루아상 4900원

연유 밀크 모닝 4300원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5900원

2021년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로는 돌체 카라멜 칩 커피 프라푸치노, 딸기 레몬 브렌디드,,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 티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신메뉴가 당기지 않아 제가 좋아하는 민크 초콜릿 칩 브렌디드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신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스타벅스는 내부가 넓었는데 오전부터 자리들을 다 차지하고 앉아 있어 없는 쪽으로만 찍어 봤습니다.

예전보다 코로나에 대한 인식이 옅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데랑 민트초콜릿 칩 블렌디드,  우유 초콜릿 크루아상이 나왔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네요.

 

스타벅스 돌체라떼입니다. 가격은 5600원

톨 355ml, 255kcal 칼로리가 생각보다 적게 나가서 놀랬습니다.

스타벅스의 다른 음료보다 더욱 깊은 커피의 맛과 향에 깔끔한 무지방 우유와 부드러운 돌체시럽이 들어간 음료로 층을 이루고 있는 스타벅스의 클레식 라떼입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떼가 SNS에서는  유독 화장실을 잘 가게한다고 쾌변라떼로 불린다고 해서 혹시나 저도 싶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돌체라떼는 무지방 우유와 돌체 시럽이 잘 섞어 주었더니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맛있는 만큼 효과가 있길 바랬는데 저한텐 약했나봐요ㅠㅠ 화장실을 못갔네요.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돌체시럽(연유시럽)을 더 추가하면 효과를 본다고 했는데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해

다음에 스타벅스가면 꼭 돌체시럽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많은 분들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 톨사이즈 가격은 6100원입니다.

톨 사이즈로 총 내용량은 355ml이며, 칼로리는 455kcal입니다.

입안 가득 상쾌한 민트 초콜릿과 부드러운 돌체 소스가 어우러진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입니다.

4월 30일날 나온 스타벅스의 신상이었는데 엄청 인기있는 메뉴라 품절대란까지 일어난다고 그러더라구요.

다행히 오전에 가니 주문이 가능해서 바로 시켰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메뉴가 계속 있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민트초코칩블렌디드 판매기간이 7월 12일까지라고 하니 민초단 여러분들 이기회 놓치지 마시고 스타벅스에서 민트초코칩블렌디드 사서드세요.

저도 기간 끝나기전에 종종 사먹어야겠어요.

 

우유초콜릿 크루아상 가격은 4900원 비싸긴 하네요.

총내용량은 124g, 칼로리는 460kcal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생크림이 가득 든 달콤한 초콜릿 코팅을 더한 크루아상입니다

두툼한 초코 코팅을 반으로 잘라보니 고소한 우유 생크림이 가득들었고 초코 코팅위에는 초코볼이 콕콕박혀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한입 먹어보니 달콤하면서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더해 제대로 맛을 살려주더라구요.

그냥도 맛있지만 아메리카노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5900원

기프티콘 금액이 남아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를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어요.

총내용량은 206g, 칼로리는 555kcal로 생각보다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겹겹이 쌓은 돼지 등심으로 만든 풍부한 식감의 커틀릿에 할라피뇨, 당근잼을 넣은 소스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린 샌드위치입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데워드릴까요? 물어보길래 당연히 데워달라고 했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데우는게 더 부드러울 것 같았거던요.

한입 먹어보니 고기가 부드러울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퍽퍽하고 질겨 음료가 없으면 못먹겠더라구요.

 

솔직히 맛있다는 평을 보고 구매했는데 제입엔 별로라 역시 자기 입에 맞아야 맛있는 거였어요. ㅎㅎ

야채가 들어간 샌드위치나 먹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연유 밀크 모닝 가격은 4300원으로 가격면에서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내용량은 132g, 칼로리는 440kcal입니다.

부드러운 빵 안에 연유 버터크림이 들어있고 위에는 버터가 장식되어 있어요.

따뜻하게 먹는 빵이라 직원분이 데워주셨어요.

한입 먹어보니 연유가 발린 빵은 부드러웠는데 안 발린 부분은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고 약간 퍽퍽했어요.

연유밀크 모닝 빵도 그냥 먹기보다 커피랑 먹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는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스타벅스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음료와 빵을 먹고 와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다음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더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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