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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본죽 얼큰육개장죽 후기

by 가족바라기 2021. 10. 5.

요즘은 간편하게 먹는 죽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그중 제가 즐겨먹는 죽은 본죽의 단호박죽인데요. 이번에 주문하면서 본죽 얼큰육개장죽을 주문했습니다.

남편 술먹고온 날 아침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던요. 

지금부터 얼큰육개장죽을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본죽하면 병원 검사가 있는 날이나 입맛이 없어 가볍게 먹고 싶을때 가끔 찾는 죽집이에요.

본죽집의 죽은 양이 많아 항상 두곳에 나누어 가지고 오는데 요즘은 본죽집을 직접가지 않아도 파우치로

나와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고온으로 멸균하여 제조일로부터 1년 보관이 가능해 언제던지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본죽 얼큰육개장죽은 재료들은 쌀 7,5%, 소고기 3%, 대파 3%, 고사리 2.5%가 들어갔으며, 칼칼하고 속을 개운하게 풀어주는 얼큰한 별미죽이라고 합니다.

재료들을 보니 육개장 재료들이네요. 사진은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얼큰육개장 죽은 총내용량 200g에 145kcal입니다,

술먹고 야식으로 먹어도 칼로리가 높지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조리방법으로 끓는물 조리시 제품을 봉지째 그대로 넣고 약 5분간 데운후 간편하게 드시면 되고

전자레인지 조리시는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후  약 2분간 데워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가 간편하긴하지만 끓는물에 조리하는게 더 뜨겁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잘 이용합니다.

파우치 양이 200g이라 양은 적은것 같아요,

먹다보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워 하나 더 먹기도 하는데 처음부터 파우치 양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죽 얼큰육개장죽은 보기에도 얼큰해보이죠

먹어보면 엄청 맵거나 그렇진 않았고 칼칼하면서 맵질이인 제가 먹어도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본죽 얼큰육개장죽은 생각보다 속재료들이 많아 씹히는 식감은 좋았지만 맛은  그냥 평범한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얼큰육개장죽을 먹고싶다면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지않을가 싶어요.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고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죽이나 사먹어여겠어요.ㅎㅎ

 

벌써 10월에 접어들고 5일이나 지났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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