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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싱가포르 여행 후기 오늘은 싱가포르 투어가 있는 날이예요. 서둘러 조식을 챙겨먹고 단장을 하고 우리 팀을 만났어요. https://coupa.ng/bjXV2X 오지다 수면 잠옷 세트 매일입게되는 마법밍크 수면잠옷 헤어밴드증정 COUPANG www.coupang.com 첫번째: 쥬롱 새 공원 약 600종, 8000말리의 새들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공원이예요. 싱가포르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다가 그곳의 거대 새장을 착안하여 공업단지였던 주롱타운을 자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고 하네요. 새공원은 관과지로 더 유명한 곳이지만 새병원, 조류 연구 보존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를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가이드의 귀뜸으로 관광객들이 붐비기전에 트램을 타고 공원 전체를 한 .. 2019. 11. 1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부동반으로 말레이시아인 쿠알라룸푸르/싱가폴/말라카 3박5일 일정으로 패키지여행이예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일정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 잠을 설치면서 아침을 기다렸네요. 비행기 시간이 오전 10시 35분 출발(에어아시아)이라 두시간 전이 8시 30분까지 김해공항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빠진건 없는지 몇번을 체크하면서 김해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공항주차장이 요금도 요금이지만 항상 만차라 민간인이 하는 바깥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공항까지 픽업도 해주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주차장마다 다르지만 1일 평일 5000 주말7000) 일행을 기다리다 조금 늦어져서인지 좌석이 많지 않아 신랑과 따로따로 앉았어요( 패키지라도 공항에 도착하면 가이드를 만나기전이라도 좌석을 먼저 끊어도 되요. 사람이 많으면 가이.. 2019. 11. 15.
도심속 문화유적지 배산 고분군 초보산행꾼인 저를 데리고 선택한 배산 배산은 산책코스와 등산코스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그날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겸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택한 곳은 연산자이아파트옆을 지나 은광교회방면으로 높이가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로 산행을 했어요. 배산은 모양새가 술잔을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아 잔뫼산으로도 불리고있어요.. 배산에서 내려다보면 부산 일대가 막힘없이 내려다 보이고,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답니다. 산길을 올라가다 보면 능이 한 눈에 보여요. 고분군을 보고 도심에 이런 문화유적지가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웠어요 배산 숲길 주변에는 봉토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고총으로 부산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있는 연산동 고분군은 대혀봉분은 10기.. 2019. 11. 14.
부산 자갈치 시장 맛집 송학횟집 부산오면 생각나는 곳 해운대, 남포동 음식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싱싱한 회일것입니다 지인들도 서울에서 내려오시면 횟집 어디가 맛있는지 물어보는데요. 남편이 늘 자랑스럽게 추천하는 횟집이 있는 남포동 맛집 바로 자갈치 시장에 있는 19번 송학횟집입니다. https://goo.gl/maps/xXo5MUTQYRCfPL2P6 송학횟집 ★★★★★ · 회 전문점 · 남포동4가 37-1 www.google.co.kr http://naver.me/G53s5xMq 네이버 지도 송학횟집 map.naver.com 왜 19번이냐구요?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 자갈치 시장안은 똑같이 생긴 식당들이라 번호와 간판으로 구분한다고 하네요.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잘 찾아가세요 ㅎㅎ 남포동 맛집 자갈치 시장 19번 송학횟집은 1층에서 회.. 2019. 11. 12.
어린이 대공원 속 성지곡 수원지 피톤치드 향기속으로 부산시 진구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안에는 성지곡 수원지끼고 등산로, 산책로및 수변공원, 가족친수공간, 숲체험학습 등으로 조성되어있으며 많은 편백나무가 즐비하여 피톤치드및 음이온 농도가 높아 쾌적한 자연 상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요. 길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게 데크로 만들어졌으며 유모차도 쉽게 오를 수있어요. 이곳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다닐 수 없어 오롯이 사람들만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답니다. 성지곡 수원지는 1907년에 착공하여 1909년 9월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상수도용의 수원지예요 성지곡 수원지는 부산의 이름난 경승지로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유명한 풍수가인 성지라는 지관(스님)이 전국 명산을 주유하던 중 경상도에서 가장 빼어난 골짜기를 발견하여 철장을 꽂았다는 데서 성지곡으로 이름.. 2019. 11. 11.
국내 당일치기 여행 대부도(feat.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난 대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쪽에서 보면 섬 같지 않고 마치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이라 하여 큰 언덕이란 뜻이라고도 합니다.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이 찾는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넓은 개펄이 있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낚조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해송길 등 산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예요. 대부도에 오면 많이 찾는다는 곳 시화나래 휴게소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시화조력문화관, 수변공원 등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이예요 **시화 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관람시간: 오전 10시- 오후10시 관람료: 무료(연중 무휴) 종료시간 .. 2019. 11. 10.
캐나다로 여행(4)- 토론토 오타와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마지막여행지인 토론토로 이동하는 날. 계획은 밤12시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하는 것이었는데 오타와 날씨가 너무 추워 밖을 다닐 수가 없었어요. 긴급히 계획을 수정해 오타와 터미널에 도착해 좌석을 바꿀 수있는지 확인했는데 좌석이 남아 가능하다며 수수료없이 표를 바꿔줬어요. (아님 5시간을 기다릴 뻔했어요ㅠㅠ.) 오타와 터미널에서 저녁 7시 버스를 타고 토론토에 가기로 했지만 또 하나의 문제 새벽1시에 도착하기때문에 숙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급하게 숙소를 정해야했는데 당일이라 예약되는 곳이 없어 열려있는 호스텔에 들어갔는데 비싼 가격에 비해 안은 너무 형편없었어요ㅠㅠ 겨우 하루가 지나고 원래 예약했던 토론토 숙소인 슈퍼8 다운타운에 짐을 맏기기 위해 오전에 들어갔더니.. 2019. 11. 9.
캐나다 여행(3)-오타와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로 이동하는 날이예요몬트리올버스터미널에서 오타와까지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이동했어요.https://www.greyhound.ca/Greyhound.ca | HomeTickets by phone: 1-800-661-TRIP (8747) Special information for customers traveling with children and customers with disabilities.www.greyhound.ca 시간은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었어요.오타와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15분 정도 거리며, 호텔 가까운 거리에 큰 마트는 기본이고 주위를 여행하기에 좋았어요.https://goo.gl/maps/6kaK21ijAucW9u3GACartier Place Suite Hotel★★.. 2019. 11. 8.
캐나다 자유여행(2)- 몬트리올 퀘벡 마지막날 짐을 빼고 몬트리올로 떠나는 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렸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택시를 예약하려니 언제 올지 모른다는 답변만 ㅠㅠ 날씨가 좋으면 터미널까지 10분거린데 어쩔수없이 쏟아지는 눈 바람을 맞으며 터미널로 직접 걸어가기로 했어요. 출발을 하려니 너무 많은 눈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한숨만 ㅠㅠ 다행히 간간히 차들이 달려 차도는 얼지 않았어요. 인도는 눈이 쌓이고 미끄러워 움직일수가 없어 얼지 않은 차도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눈이 세차게 내리니깐 눈도 뜰수가 없고 모자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 ㅠㅠ 눈바람이 불어 얼굴을 얼마나 때리던지 정말 아프기도 하고 갈수나 있기는 한 건지 걱정만 한가득. 다행인건 터미널 앞쪽은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 2019. 11. 7.
캐나다 자유여행(1) - 퀘백 가족여행은 딸이 계획한 2주간의 캐나다 자유여행으로 정했습니다. 신랑이 휴가를 길게 내지 못해 1주일 뒤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딸이랑 먼저 만나기로 했어요. 첫 여행지는 퀘백 (도깨비 촬영지)이예요. 미국에 있는 딸아이가 먼저 퀘벡공항에서 저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퀘백까지의 비행시간은 토론토를 경유해서 장장 18시간 캐나다까지는 혼자가야했는데 영어도 잘하지못해 잘 찾아갈까 사실 걱정이ㅠㅠㅠ 다행히 옆좌석에 앉은 유학생의 도움으로 퀘백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은 밤 10시, 딸아이를 만난 기쁨도 잠시 4월의 캐나다 퀘백날씨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처럼 봄이라 생각했는데 눈이 내리는 겨울이였어요. 봄옷만 준비해 가서 큰일났다 싶었는데, 딸이 겨울옷을 바리바리 싸왔더라구요ㅎ.. 2019. 11. 7.